태양열 발전 설비에 투자하면 매월 수십%씩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가로챈 일당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6단독 김재윤 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 B, C씨 3명 모두에게 각각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A씨 등은 태양열 발전 설비에 투자하면 전력 판매로 발생하는 이윤을 투자금에 비례해 매월 20~30% 수익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지난해 4월부터 5월까지 80명으로부터 13억8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A, B씨는 자신들이 내세운 가짜 에너지회사의 본사팀 소속으로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창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창원시가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은 것은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시는 민선 8기 홍남표 시정의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이번 정부포상은 행안부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정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시민단체·교육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기 위해 시행됐다.올해 창원시는 ‘2023년 자전거 이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은 데 이어,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대변혁 등 자전거
표창은 제23회 마산국화축제 기간 동안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크게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축제를 주관한 마산국화축제위원회 김용범 위원, 축제장 방문객 안내를 맡은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강영임 회장을 비롯해 축제장 주변 교통·안전관리, 환경정비, 불법 노점상 단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애써준 공무원, 유관단체, 시민 등 33명이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명래 제2부시장은 “축제를 찾은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묵묵히 힘써주신 분들 덕에 올해 마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동북아 해양 항만·물류 중심도시 창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2023년의 주요성과를 분석하고, 2024년의 도약을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에 나섰다.2023년 해양 항만 분야 주요 성과로는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정상화 발판 마련 △진해항 관리 특례권한 이양 및 항만시설사용료 지방세입 전환 △항만배후단지 내륙부지(육상부) 확대 기틀 마련 △해양 레저·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강화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등으로, 굵직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취약계층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2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세대 중 등유 또는 LPG 보일러를 주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세대로 연탄 쿠폰, 등유바우처, 긴급복지 연료비 지원을 받은 세대는 제외된다.기존 에너지바우처 수급 세대는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의 차액을 지원하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에너지바우처 미수급세대와 차상위계층에는 59만2천 원이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원장 한기민)은 지난 7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창원대학교 BK21 뉴시니어 스마트라이프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단장 김미정 교수)과 양 기관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학․연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고령화사회 대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창원대학교 BK21 뉴시니어 스마트라이프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은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인간생활의 기본인 의식주 융합형 글로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연구단이다.이날 체결한 협력내용은 ▲양 기관 공동 발전을 위한 정보의 상호 교환 ▲대
경기가 항상 안정적이면 좋겠지만, 경기변동은 피할 수 없는 문제다. 지역사회 내 경기변동 연착륙을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대목이다.이에 창원특례시에서는 경기전반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올 한해 어떠한 경제정책을 추진했고 지역사회에 어떠한 효과를 가져왔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본다.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올 해 창원시 경제전략 방향은 ▲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미래 투자재원 마련 ▲ 민생경제 안정화 ▲ 맞춤형 일자리 마련에 방점을 두었다”며 “그 결과 강소기업 108개사, 수출계약 246백만불, 3,813억원 투자유치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련된 지자체 사업과 정책 중 우수 사례 및 우수 시책 선정을 위해 개최되었고 총 26곳의 지자체가 참여했다.이에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공영자전거의 대변혁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도입’ 등 우수 시책에 관한 내용으로 참여했으며 창의성, 효과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한 1차 서면 평가에서 최종 11팀에 선정되었고, 이후 발표와 심사를 거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3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를 24일부터 12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업소를 말한다.신청대상은 창원시 소재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서 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업소가 해당된다.다만,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3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옥외
창원특례시는 첨단기계 산업을 유도하고, 융·복합소재산업 등 고도화된 산업단지로 전환하기 위해 창원국가산업단지에 복합용지를 도입한 개발을 시행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창원국가산단은 1974년 지정‧조성돼 기계 산업의 요람으로 불리며 45여 년간 우리나라의 경제를 이끌어 왔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서며 서비스업의 상승과 첨단기능의 강화, 창조융합으로 산업구조가 급변함에 따라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 도래했다.이에 시는 노후화된 창원국가산단에 활력을 불어넣고 변화된 산업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해 기반시설의 재생뿐만 아니라, 창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지난 17일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마산 김안과의원(대표원장 김해곤)으로부터 어르신 행복밥상 지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마산지구 석전동봉사회와 함께 마산회원구 거주 어르신 약 9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어르신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지원하여 결식을 해소하고 필수적인 영양 공급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안과의원은 32년 동안 더 선명한 세상과 건강한 눈을 위해 8명의 안과 전문의가 올바른 치료를 연구하고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령층을
창원시(시장 홍남표)는 10월 12일 마산대학교에서 ‘제 3회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 맛스터 쉐프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창원맛스터 요리학교는 2021년도에 개교하여 올해는 3회째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은 관내 음식점을 운영하는 대표로, 맛스터 요리학교를 통해 1인 1메뉴를 개발하여 이번 요리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2023년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과 병행하여 이루어졌다.이날 20명의 수강생이 출품한 작품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3작품을 선정하였다. 이중 대상에는 ‘여미지식당’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5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크워크(GNAFCC) 고령친화도시 재인증(2기)에 성공해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창원시는 이번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위해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를 면밀히 조사 분석하여 능동적인 대처에 나섰다. 특히 창원복지재단 연구용역을 통해 제2기 고령친화도시 5개년 실행계획을 수립했다.시는 ‘제2기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 주요 정책비전으로 ‘노년의 가치를 실현하는 어르신 보듬 도시 구현’을 선보였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19개), △이
여름이 타고 남은 계절, 가을이 온다. 살랑살랑 코끝을 간지럽히는 가을바람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면 창원으로 축제 여행은 어떨까?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의 가을철 축제를 연계하여 오는 10월 중순부터 3주간 ‘폴인(Fall in) 창원, 모두의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먼저 10월 셋째 주에 ‘창원 거리예술축제’(10.20.~21.)와 ‘문화 다양성 축제 맘프(MAMF)’(10.20.~22),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10.22.~11.2), ‘창원 케이팝(K-POP) 월드 페스티벌’(10.27.)이 열린다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지난 9일(현지시간) 폴란드 포즈난시청에서 야첵 야스코비악 포즈난시장과 국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지난 9일(현지시간) 폴란드 포즈난시청에서 야첵 야스코비악 포즈난시장과 국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경남 창원시는 지난 9일(현지시간) 폴란드 포즈난시청에서 홍남표 창원시장과 야첵 야스코비악 포즈난시장이 국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협약으로 창원시와 포즈난시는 한국과 폴란드의 대표 방위산업 도시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상생발전과 공동번영에 힘을
창원특례시는 지난 25일 마산어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마산어시장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제22회 마산어시장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600백 여명 이상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여 수산물축제를 즐겼다.제22회 마산어시장 축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삼일간 마산어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고소한 맛이 일품인 전어회무침 무료시식회를 비롯해 어시장 가요제, 수산물요리경연대회, 고객현장경품행사 등 관광객과 상인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가 개최
창원국가산단의 지정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를 선도할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그랜드디자인'이 제시됐다. 「창원특례시 혁신성장, 창원국가산단 미래50년 그랜드 디자인 세미나」가 29일 오후 2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창원특례시의 미래를 선도할 그랜드디자인은 창원특례시 미래 혁신성장의 싱크탱크인 창원시정연구원(원장 김영표)과 지역경제계를 이끄는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가 공동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이원근 창신대학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5일 오후 5시 진해구 노광희씨 가정을 방문해 다자녀 모범가정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전했다.시는 평소 자녀 사랑과 가족애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여섯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읍면동의 추천을 받은 3가정에 표창을 하여,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 확산과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하고자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저출산 극복’의 모델이 되는 노광희씨 댁을 직접 방문하여 6남매 양육의 어려움과 행복감을 들었다노광희씨 부부는 “아이들 덕분에 행복하다.
창원문화재단(이사장 홍남표 창원시장은 19일 조영파 임용후보자를 신임 대표이사에 임명했다.신임 조영파 대표이사는 창원문화재단 이사회 심의 및 창원특례시의회 인사검증을 통과해 임명되었다.창원 동읍 출신인 조영파 대표이사는 마산시 부시장, 창원시 제2부시장,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 대표이사 등 지역사회에서 공직생활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다. 특히 공직생활 중 시립예술단 단장으로 예술단을 총괄관리 운영하고 지역 문화예술업무를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가 높으며 또한 환경재단 대표이사로 재직하여 재단을 직접 운영한 경험 등으로 창원문화재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4일 팔용 도시자원공원구역 내 진행 중인 주한미군 사격장 조성 관련 시민들의 안전과 소음 문제 등 종합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국방부에 전달했다.창원특례시는 건의문에서 “시민 안전과 재산권 보호 등 시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공사 중단조치, 국방부 주관 우리 시 참여 하에 현장조사 및 주민설명회개최와 근본적인 문제해소를 위해 사격장 이전을 검토”해 줄 것을 국방부에 촉구했다.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할 책무가 있다”며, “정부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