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군수 이선두)은 10월 4일 자로 민선 7기 출범 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행정국과 산업건설국 등 2개 국(局) 2담당관을 신설을 골자로 한 민선 7기 조직개편과 함께하는 인사다.이번 인사에서는 기존의 2실∙10과∙2직속기관 3사업소 130담당의 조직에서 새로운 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을 위한 2국 2담당관 12과∙2직속기관 2사업소 136담당으로 대대적인 행정기구 개편에 맞추어 국ㆍ과장급 인사발령을 비롯한 6급 이하 승진, 전보, 신규 임용 등을 포함해 총 200여 명 규모로 이루어졌다.특히 이번 인사는 지역 경
산청군은 지난 9월 10일부터 매년 실시하는 가을하천정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군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지리산에서 발원하는 남강(국가하천)과 51개소의 지방하천에 대해 하천퇴적물·유수지장목 제거, 표지판 설치 및 제방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지난 8월 26일 6년 만에 내린 집중강우로 하천에 산재된 퇴적토사와 부유물·지장목 제거를 위해 국도비 보조금 외 군자체예산 10억을 추가 확보해 활발한 정비작업을 진행중이다.군 관계자는 “이 작업이 완료되면 진양호 주수원인 남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5일 오전 8시 20분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 북상에 따라 13개 협업반 재난실무부서와 10월 축제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비상대책회의를 실시하고 태풍 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이날 13개 재난실무부서와 10월 축제관련 부서는 상황보고회에서 부서별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시 단계별로 보고를 하였으며, 특히 10월 축제와 관련한 부서보고에서는 축제장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각 부서별 재난대비에 총력
우리나라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제68회 개천예술제가 진주성 임진대천계사순의단 앞 특설무대에서 지난 3일 서제와 4일 개제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또한 저녁에는 진주성 공북문 앞에서 학생과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대첩을 주제로 한 세대 공감 야간 가장행렬 퍼레이드가 개최되었다.올해 제68회를 맞이하는 개천예술제는 「펴자! 나누자! 안아보자!」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 ‘시민과 소통하는 축제’, ‘예술로 하나되는 축제’, ‘미래로 도약하는
▶48호에 이어섭취한 염이 체내에서 다음과 같은 원리로 내열기능을 하게 된다.▲외열이나 내열에 시달리게 되면 심적 고통으로 인하여 체내에 산이 필요이상으로 증가하게 된다.▲체내에 산이 과다해지면 평소에 섭취한 염과 물이 화학적으로 결합돼서 염기(알칼리)로 화해서 존재하던 것이 산화작용(물질에서 수분이 제거되는 작용)으로 인해 염과 물로 분리되어진다.▲이렇게 돼서 증가된 염과 물은 그 본성이 냉성임으로 체내에 발생한 고열을 억제하게 됨으로써 내열이 이루어진다.체내서 발생한 고열을 견딜 수 있는 것이나 화재현장이나 용광로 곁에서 견뎌낼
7만여 개의 유등이 일제히 불을 밝힌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식 행사에서 축하비행을 하던 드론 12대가 추락해 심각한 안전문제가 제기됐다. 추락한 드론 중 11대는 남강에 추락, 1대는 진주성 바닥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남강변에는 관람객 1만여 명이 개막식 구경을 위해 곳곳에 있던 터라 만약 사람이 밀집된 곳에 드론이 떨어졌다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첫날 첫공연 ‘드론아트쇼’…시작부터 실패드론아트쇼로 인해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백성의전쟁 황석산성대첩 (2) 일본이 정유전쟁을 일으킨 목적은 조선 8도 중 남쪽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4도를 분할하여 지배하기 위해서였다. 1차 임진전쟁 때 최초 16만에서 20만 여 병력으로 추가 후 승승장구하여 평양까지 진격했던 일본군은 조선 겨울의 맹추위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몸서리를 쳤다. 또 부산에서 평양까지 1,700여리에 이르는 보급로 유지에 10만 병력이 쓰여 전투 병력은 공격군 5만여 명에 불과해 공격은커녕 방어도 어려운 실정이 되었다. 당시 일본 국력으로는 전쟁을 지속하거나 조선을 굴복 시킬 수 없었다
▶47호에 이어문자의 훈도 노발(怒發)로 돼있고 지칭도 ‘성낼 적’으로 되어 있다. 이 문자를 통해서도 비단 위병뿐만 아니라 모든 장기의 발병원인이 분노로 인해 마음이 상하는데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노발로 화가 나면 체내의 기가 체외로 발산해버릴 뿐만 아니라 체내에 산이 과다하게 늘어나게 돼서 체온이 떨어져 병을 초래하게 된다. 그러니 고대 동양의학의 병리지식이 얼마나 정확했는지를 짐작하게 된다.오한(惡寒)의 원인극심한 한기(寒氣)를 느끼는 것을 오한이라 하며 오한의 원인은 체외의 한기 때문인 경우와 심리적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주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약선음식 전시가 올해도 개최된다.산청군은 한방약초축제 주 축제장인 산청IC 앞 축제광장 약선음식전시관에서 70여종의 약선음식을 선보인다.이번 약선음식전시에서는 ‘산청오색한방약초 오색에 반하다’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로 뽕잎, 도라지 등을 이용한 음식을 전시한다.특히 이번 전시에는 경남요리 장인인 정계임 식품명인이 차린 건강장수 한상차림 포토존에서 건강하고 풍성한 추억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군은 또 지역식당 중 전시를 희망하는 업소에서 십전대보한방오리백숙, 한방오
대한노인회 진주지회가 주관하는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0일 오후 1시 50분 상평동 생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어르신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1부 행사에는 기념식과 모범어르신 및 어르신복지기여자와 단체 등 20명에 대한 진주시장의 표창패 수여가 있었고, 2부 위안공연은 어르신들이 평소 갈고 닦아온 우리 춤 체조 공연과 초청 인기가수 공연이 이어졌다.이날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가 구성됐다. 서남부발전협의회, 시민단체, 서부경남 상공회의소는 행정기관과 상호 협력체를 구성해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서부경남 3개 민간단체-경남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힘 모아경남도는 지난 9월 19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김진수 서부권발전협의회 회장, 김헌규 변호사(시민단체), 금대호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서부경남 3개 민간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경남도가 서부경남
진주시 신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우봉)는 추석 및 10월 축제를 대비하여 지난 18일 오후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관내 봉사단체원과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신안동 전 지역을 돌며 대청소를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10월 축제장 인근인 신안동 남강둔치와 분수대 일원, 공설운동장 주변 일대 및 간선도로변 화단, 공원, 주택가 골목 등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진주 가꾸기 캠페인도 실시하였다.신안동장은 “신안동 전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숙한 자율청소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
진주시 신평새마을금고(대표 성재욱)는 지난 11일 신안·평거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양파 10kg 300망을 신안동·평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양파는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평새마을금고에서는 2011년부터 매년 신안·평거지역의 이웃을 위해 양파를 기증해 오고 있다.신평새마을금고 성재욱 이사장은 “신평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의 성원에 힘입어 매년 성장하고 있고, 지역주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
진주시 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의 변경에 따라 올해부터 무료접종 연령을 대폭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무료접종 대상 연령은 올해부터 면역력이 약한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해 생후 6개월 이상에서 만 12세까지이며, 인플루엔자 접종 시작은 9월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등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무료접종을 할 수 있다.또 만 65세 이상(1953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 무료접종과 시 자체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접종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유료접종도 종전과 변함없이 시행할 예정이다.시는 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