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의 유래, 진해의 벚꽃명소진해군항제는 1952년 4월 13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지낸 것에서 유래한다. 매년 벚꽃이 필 무렵 행사가 개최되다 보니, 1963년부터는 그 규모가 커져 본격적인 벚꽃 축제로 개최됐다. 현재는 이 충무공 추모대제, 승전행차 등 구국의 얼을 추모하는 행사와 세계 군악‧의장 페스티벌, 팔도풍물시장 등 벚꽃과 더불어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어우러지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10월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로컬10
12일 오후 진주시 상평동 소재 도로변에 목련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는 가운데 여성이 아름다운 목련꽃을 촬영하고 있다. 윤봉우 기자
승강장 화재로 한동안 멈춰 섰던 거제 관광모노레일이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9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2022년 10월 발생한 화재로 휴장한 지 약 1년 5개월 만이다. 거제 관광모노레일은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 하늘광장에서 계룡산 상부에 있는 옛 미군 통신대까지 왕복 3.54km를 잇는 노선으로 관광형 모노레일로는 국내 최장 길이다.선임기자 류재주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0일부터 청사에 봄꽃을 심고 화사한 봄 단장에 나섰다. 군은 청사 일원에 비올라와 팬지, 금잔화 등 봄꽃 7종 6000본을 심어 오랜 수목들과 어우러진 산뜻한 힐링의 공간을 제공한다. 윤봉우 기자
눈이 녹아 비가 내리고 날씨가 풀린다는 절기상 우수(雨水)인 19일 진주시 충무공동파출소 뒷편에 꽃망울을 터트린 매화가 촉촉이 내리는 봄비에 젖고 있다.
지난 14일 함양군 함양읍 하림공원에서 노란 산수유가 봄비를 머금고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13일 거창군 북상면 산수마을 주민들이 눈 덮인 남덕유산 골짜기에서 고로쇠나무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 고로쇠는 뼈 뿐만 아니라 이뇨작용을 향상시키고 면역조절물질을 촉진하여 우리 몸의 면역력 향상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재호 기자
선임기자 류재주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3일 ‘2023 월간진주’ 마지막 행사인 ‘연말대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한 월간진주 6회차 ‘연말대전’은 ‘진주에 눈이 온다면?’을 주제로 눈이 잘 내리지 않는 진주에서 눈을 볼 수 있는 인공눈 연출부터 시민 참여형 거리공연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 창현의 거리 노래방, 이냉치냉 대회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진주 출신의 트로트 가수 한봄, 소울풀 제이 밴드, 이한진 밴드, 매직 불 쇼 등 다양한 폐막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체험행사로 ‘크리스마스 카
하동군은 지난 3일 송림공원 입구 하모니파크에서 하동군기독교연합회 주최로 2023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하동군기독교연합회 소속 교인,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러 색의 조명으로 꾸며진 대형 트리에 불을 밝혔다.성탄 트리 설치 및 점등식은 온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연말 겨울밤 거리를 빛의 조화로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연출하고자 마련됐다.트리는 내년 1월 26일까지 54일간 이어져 2023년 연말부터 2024년까지 어두
지난 28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 황산마을 초원농원 장충명씨 부부가 초매식에 선보일 달콤하고 쫀득하게 잘 익어가는 곶감을 손질히고 있다. 임금님도 반한 지리산 함양곶감은 내달 7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초매식을 갖고 본격 출하된다.손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