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체육회(김우열)는 배구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이 하동을 찾아 지난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14일간 동계 합숙 훈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배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훈련에는 배구 국가대표 후보선수 40명, 지도자 4명이 참가해 하동체육관과 화개다목적체육관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한다.선수단은 이번 동계 합숙훈련이 끝나면 11월 5일 대만에서 개최되는 대만화종컵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김동천 총감독은 “하동군의 적극적인 전지훈련 유치 노력과
고성군배구협회(협회장 김근수)가 주최 주관한 ‘제2회 고성공룡배 생활체육 전국 남녀 배구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국민체육센터 등 7개 구장에서 2일간 성대히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72개 팀 총 1천500여 명의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남자부는 클럽 3부, 장년부, 시니어부로, 여자부는 클럽 3부로 나눠 각 부별 예선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렸다.김근수 고성군배구협회장은 “배구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좋은 사람들과 함께 웃으며 땀 흘리는 즐거움,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쉬움이 함께하는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24일 진주시 장애인 문화체육센터에서 선수, 감독 등 진주선수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진주선수단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며 49개 종목, 9천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진주시는 당구, 론볼, 배구,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조정, 뇌성·청각 축구, 탁구, 파크골프 11개 종목에 72명의 선수단(선수 50명, 임원·감독·보호자 22명)이 참가한다.진주시장애인체
2023 통영미술제가 지난 26일 개최, 내달 24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제1·2전시실, 남망갤러리, 강구안 문화마당 일원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2023 통영미술제는 통영미술제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통영지부가 주관, 통영시·경남미술협회·한산신문이 후원하는 대규모 미술축제다.지난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24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제1·2전시실, 남망갤러리, 강구안 문화마당 일원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충무공, 역사의 발자취전’은 충무공의 2차 출전 승전지인 사천해전, 당포해전, 당항포해전을 기억하며, 이순
의령 의병박물관에서 역사 유적 기행 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답사는 오는 11월 4일 토요일 경주시 일원에서 실시되며, 최부자댁 및 대릉원(천마총), 첨성대 답사와 국립경주박물관 관람 등이 예정돼 있다.참가 대상은 의령군민 60명이며,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선착순 접수이다.접수 방법은 의령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의병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의병박물관(055-570-2843)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의병박물관은 2012년 6월 1일 개관 이래 매년 20만 명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청소년과 교사들이 한 자리에서 교권 회복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마련됐다.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진만)는 지난 24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무너지는 교권, 고성군의 현주소는?’이라는 주제로 대담을 개최했다. 이번 대담에는 이진만 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김정은 철성고 교사와 하윤태 고성중 교사가 패널로 참여했다.이영록·이주연(철성고 1)·이주연(고성중앙고 1)·김나경(고성여중 3) 하모하모 청소년기자단이 직접 구상하고, 자료조사를 거쳐 질문을 선정한 후 대담까지 모두 맡아 진행했다. 하모
경상국립대학교는 20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제75주년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교기념식에는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전임 총장, 총동문회 관계자, 총장협의회 임원, 국회의원, 공공기관장, 발전후원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경상국립대는 옛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통합해 지난 2021년 3월 새롭게 출범했다.권순기 총장은 "양 대학의 역사적 정통성을 계승하고 교육·연구·산학협력 역량을 총화, 완전히 새롭고 우수하며 창조적인 대학으로 도약했다”고 강조했다.이어 “특히 경상국립대 출범 3년 차를 맞이한
“맛이 쓰고 성질은 차며 독이 없다. 풍을 없애고, 부은 것을 내리며,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아픔(통풍)을 줄이는 작용이 있다.”이야기 1)약 500년 전 조선 선조 임금때 7년 동안 무예를 연마한 이순신은 28세 때 훈련원에서 주관한 무과 과거 시험에 응시했다.말을 타고 달리면서 활을 쏘아 과녁을 맞히는 과거 시험을 보던 도중에 갑자기 말에서 떨어져 바닥에 나동그라졌다. 구경하던 사람들은 그가 죽은 것으로 생각했으나, 그는 천천히 몸을 일으켜 세우더니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일어섰다. 그는 앙감질로 저만큼 떨어진 버드나무 곁으로
류재주경남환경교육연합 회장낙동강환경대학 지도교수국가환경교육지원단 전문강사2017.대한민국 환경교육 대상 세계 어느 도시를 가든 골목이 존재한다. 골목은 도시의 하나의 매력이자, 실핏줄과도 같다. 주도로가 대동맥과 같은 역할을 한다면 골목은 세포 하나하나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실핏줄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골목에 역사가 깃들여 있고, 골목에 인생이 담겨 있다.진주 원도심의 골목은 진주의 천년 역사가 담겨 있고, 인생사가 담겨 있다. 오래된 도시일수록 골목길은 거미줄처럼 오밀조밀하게 퍼져있게 된다. 처음에는 하나였을 골목
이순신의 아들, 송운(松雲)(1)이순신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용감하고 영민하였으며 씩씩하였다. 왜란을 당해서 매우 긴박한 시기
경남도는 최근 늘어나는 선박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각 기관 단체와 협업 강화를 위해 27일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에서 김제홍 도 해양수산국장 주재로 7개 연안 시․군, 해경, 수협 및 낚시어선단체, 유․도선협회와 낚시어선, 유람선, 도선(渡船) 안전관리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지난 10월 22일 전북 부안에서 낚시어선이 침몰하면서 4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다치는 큰 사고가 있었고, 최근 통영 용초도에서 전복사고로 1명 사망, 통영 갈도에서 전복사고로 1명 실종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또한, 도내 낚시어
창녕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가 성낙인 군수와 김종주 경상남도협회 회장, 김성기 운영위원장 그리고 각 시군 지역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전문건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권장 ▲지역의 자재·장비·인력의 우선 사용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과 관련된 지역 전문건설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종주 경남도협회장은 “지역 전문 건설 활성화를 통해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전문 건설협회와 유기적인 상호
경상국립대학교가 학문 연구와 학습의 요람인 중앙도서관의 증축과 개축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0월 23일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개관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전국 대학 도서관 관련 인사 100여 명과 경상국립대 구성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증·개축과 수요자 맞춤형 공간구성에 187억 원 투입경상국립대 중앙도서관은 1985년 가좌캠퍼스의 중심이자 접근성이 가장 좋은 위치에 신축 개관해 대학의 심장부로서 역할을 시작했다. 개관 당시엔 국내 대학 최대 규모였다. 4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면서 건물은 낡
농촌 빈집은 화재나 붕괴 등 안전사고와 농촌환경 저해, 범죄장소 악용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정부는 농어촌정비법 상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은 농어촌 건축물을 빈집으로 정의하고,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그러나 농촌의 고령화 및 인구 감소 문제가 가속화됨에 따라 국내 농촌 빈집 문제는 오히려 더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전국의 농촌 빈집은 6만6024동으로 확인됐음. 이는 2018년 3만8988동에 비해 5년새
경남도, 한국노총 경남본부,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등 17개 기관·단체가 23일 경남도청에서 경남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박완수 경남지사 등 참석자들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도와 경제·노동단체가 중대재해 발생이 없는 일터 만들기에 함께 나선다.경남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3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했다.참석 기관·단체들은 산업안전보건 법령 준수, 안전보건문화 생태계 조성 노력, 산업현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9월 26일(화)에 개최된 제23회 전국 불조심 어린이마당 학습평가에 경남대표로 김해 관동초등학교 5학년 3반 학급이 참가하여 전국 1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불조심 어린이마당 학습평가’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주최하고 교육부 및 12개 손해보험회사에서 후원하며 어린이들이 화재,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지식을 익히고 안전생활의 기회를 제공한다.매년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등학생 4~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예선평가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도 특사경’)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영장 불법영업행위에 대하여 기획단속한 결과 관광진흥법 위반 9개소를 적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 기획단속은 최근 캠핑수요 증가에 따라 야영장업을 등록하지 않고 영업하는 야영장에 대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주요 위반내용은 △ 관할 관청에 등록하지 않고 야영장을 영업한 행위 △ 개인하수처리시설 미설치 △ 개인하수처리시설 미가동으로 인한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 농업진흥구역 내 행위제한 위반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창원시 성산구 행정복지센터에서 성산구청 가정복지과 노인 일자리 참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디지털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키오스크 디지털 체험 교육(10월 23일 ~ 10월 27일 오전 10~12시)☞10. 23.(월) 상남동행정복지센터 43명☞10. 24.(화) 반송동행정복지센터 83명 웅남동행정복지센터 65명☞10. 25.(수) 가음정동행정복지센터 71명☞10. 26.(목) 용지동행정복지센터 51명 성주동행정복지센터 25명☞10. 27.(금) 사파동행정복지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절차대로 조속 추진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국가철도공단과 행정절차 기간 단축, 관계기관 협의 지원 등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월 13일 기본계획을 고시하였고, 2월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설계 구간을 10개 공구로 나눴다. 9개 공구(1~9공구)는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10공구는 기술조사를 마치고 올해 5월에 턴키방식 입찰 발주하였으나, 낮은 발주금액으로 유찰이 되었다.이에 경남도는 턴키 유찰에 따른 사업
2007년 첫 항해를 시작하여 중국의 차이나컵, 태국의 킹스컵과 함께 아시아 3대 요트대회로 손꼽히는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5일간, 대한민국 요트세일링의 최적지인 경남 통영의 한산해역과 도남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미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마음껏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며, 총상금은 7,400만 원이다.대회는 11월 1일 참가선수 등록 및 계측을 시작으로 11월 3일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개막식이 개최되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