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 시행하면서 부지 제공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유휴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부지 매입을 통한 공영주차장 조성만으로는 주차난 해결에 한계가 있어, 도심지 내 유휴지의 소유주에게 토지 사용 승낙을 받아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16개소 310여 면의 유휴지 활용 공영주차장을 운영 중이다. 유휴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토지는 최소 2년 이상 사용을 조건으로 하며, 사용 승낙 시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감면된다.유휴지 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경남연구원이 1월 9일 연구 중심의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혁신적 연구체계를 위한 인사도 단행했다.종전 1본부 6실 2센터 1국 체제에서 미래전략본부와 대외협력국을 폐지하고 6실 2센터로 전환해 도정연구 중심의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미래전략본부, 연구전략실, 대외협력국을 연구기획조정실로 통합하고 경남빅데이터센터, 탄소중립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재난안전연구센터, 항만물류연구센터 등 5개 센터를 총괄하는 도정지원연구실을 신설했다.아울러 기존 3개의 행정지원팀을 2개 팀으로 축소하고 연구 기능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계묘년(癸卯年) 새해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라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도민 행복을 구현하고, 지속가능 ESG 경영으로 미래가치를 창출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김사장은 도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도민에게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각오다.먼저 경남도 방침에 발맞춰 성과관리를 강화한 ‘일하는 공공기관’으로 강도 높은 조직혁신을 선도했다. 공사의 설립목적을 재확인하고 조직을 30% 이상 슬림화(2실 13팀 → 2실 8부)해 비효율을 개선하는 동시에 현장중심ㆍ
사천해양경찰서가 수협조합장 선거 및 민생침해사범 특별단속에 나섰다.10일 사천해경에 따르면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불법행위 예방·근절을 위해 지난 2일부터 3월 17일까지 75일간, 민생침해사범은 9일부터 1월 27일까지 3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수협조합장 선거에서 불법 선거 범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분위기 확립을 위해서다.특히 ▲후보자 또는 선거인 등 금품·향응을 제공하는 돈 선거 ▲허위사실 유포, 후보자 비방 등 거짓말 선거 ▲조합 임직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개입 등 불법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설 연휴 기간을 맞아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감시·순찰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설 연휴 특별감시·단속은 낙동강수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산업단지 등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낙동강유역환경청은 특별 감시・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휴기간을 전·중·후 3단계로 나눠 특별 감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설 연휴 전(1.11~1.20)에는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배출업소, 지정폐기물 종합재활용업소, 유해화학물질 취급사
경남 지역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가 줄고 있지만, 여전히 교묘한 수법으로 피해자를 노리는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경남경찰청은 지난해 보이스피싱 범죄 건수(521건)가 2021년(1056건)과 비교해 50.7%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피해액은 2021년 220억원에서 지난해 106억원으로 51.8% 하락했고 검거 건수도 2021년 2354건에서 지난해 1741건으로 줄어들었다.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자주 사용되는 8대 범행수단(대포폰·대포통장·변작중계기·불법환전·악성앱·개인정보불법유통·미끼문자·거짓
거제·통영·고성지역의 체불 근로자수가 지난해 대비 7.5%·체불임금 15.7%가 증가했다.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황정호)은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주간을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기간'으로 지정하고, 근로감독관 비상근무와 함께 '체불청산기동반'을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한다.휴일·야간에 발생하는 임금체불 신고에 대응하기 위해 근로감독관 비상근무를 2주간 하고, 임금체불로 인한 노사갈등·농성이 발생하는 경우 '체불청산기동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청산을 지도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탄소강관 용접 협동 로봇을 작업자가 조작하고 있다. [사진 대우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이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탄소강관 용접 협동 로봇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협동 로봇은 선박 배관 조정관을 용접하는 로봇이다. 대우조선에 따르면 협동 로봇을 현장에 적용하기 전에는 30㎏ 넘는 토치 작업대를 작업자가 직접 옮기고 수동으로 위치를 맞추며 용접을 했다. 특히 용접 위치를 바꾸려면 용접을 멈췄다가 또다시 작업을 해야 해 준비 과정에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하동군은 설 대목을 앞두고 서울 서초구에 있는 전국 최대 농식품 전문매장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12∼15일 하동품애 딸기 판촉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판촉전은 하동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대도시 소비자에게 하동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특등급은 3000원 할인된 1만원, 상등급은 9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등 시중가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이번 판촉전에 선보이는 딸기는 깨끗한 재배 환경에 일교차가 큰 하동에서 재배한 설향 품종으로, 과즙이 많아 상큼하고 식감이 좋으며, GA
경남도는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정책자금 2천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경남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증액된 융자 지원 규모 2천억원을 올해도 유지하면서 신규 창업과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위한 '핀셋 지원'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2023년도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창업, 경영안정, 명절, 희망두드림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된다.창업 부문에는 총 200억원의 자금이 배정된다.지원대상은 사업자 등록 후 6개월 이내인 도내 소상공인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 중 성공도약드림 교육(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농식품수출정보(KAIT)에 따르면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12억 6천 1백만 달러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보다 7% 증가한 것으로, 2019년 역대 최고 수출액인 12억 1천 9백만 달러보다 3% 높은 역대 최고실적을 갱신한 것이다.전국 수출액 119억 8천만 달러 대비 우리도는 10.5%를 점유하여 서울, 부산, 경기에 이어 4위를 차지했고, 신선농산물 수출액은 서울, 경기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이와 같은 성과 배경으로는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해외 마케팅 재개와 K-콘텐츠 등 한류 확산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1월 1일 본격 시행한 가운데 경남도는 마음의 고향 경남과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제도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도입됐다.기부자가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희망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기부가 가능하다.온라인을 통한 기부는 인터넷 주요 검색 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또는 ‘고향사랑e음’으로 검색하여
경상남도는 해양수산업을 선도해 나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3년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인원은 어업관리, 양식어업, 수산가공 등 3개 분야 총 40명으로,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경남도내 수산업경영인, 수산업 종사자 또는 경영자, 귀어학교 수료생이면 누구나 거주지 도 및 시·군의 해양수산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교육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통영시 소재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교에서 10개월 동안 집합교육과 현장 교육을 적절히 병행하여 운영하며, 교육과정 이수자에게는 대학 총장 명의
경상남도가 우주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인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경남도가 지난해 12월 21일 대통령 소속 국가우주위원회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로 지정된 데에 이어 20여 일 만에 이룬 성과다.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은 현재 진주 상대동에 위치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우주부품시험센터’를 항공국가산단 진주지구(진주시 정촌면 일원)에 대규모 확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50년 매출 40조원, 세계 7위 항공우주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한 ‘글로벌 KAI 2050’ 비전을 선포했다. 과거 KT-1, T-50, 수리온 등 국산 항공기 개발을 향한 도전과 열정이 깃든 KAI DNA를 이어받고 제2의 창업 수준의 혁신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퀀텀점프한다는 전략이다.KAI는 이러한 의미를 담아 지난 11일 사천 본사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Global KAI Beyond Aerospace’로 새로운 슬로건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수출 확대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미래사업 동력
주택법 개정으로 지난 2021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된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2022년 한해 운영 결과를 발표하였다.‘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9개 분야(건축·구조·토목·조경·전기·통신·소방·교통) 97명의 점검위원으로 구성되며, 점검위원들이 골조 공사부터 사용검사 전까지 2회에 걸친 현장점검을 통해 견실한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시공 품질 점검 및 품질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기능을 한다. 이에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골조공사 단계(공정률 25% 내외)와 사용검사 전 단계의 공동주택(30세대 이상)을
공산사회주의 북한은 김일성시대부터 3대 세습 체제로 이어오면서 1950년 6·25 기습남침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선제공격을 하며 휴전협정을 수없이 위반했다.북한에서는 김일성 유일체제로 대를 이어 오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통치권자가 여러명으로 교체되어 오는 동안에 김일성시대부터 개발해 온 핵무기가 김정은 시대에 와서는 완성단계에 이르러 핵보유국가가 되었다며 경제적으로 한국에 비하여 45%도 안되는 현실에서 핵폭탄으로 협박을 당하고 있는 처지에 있다.미국과 북한이 그동안 핵문제에 대하여 수없이 협상을 해 왔지만 제대로 성사된것은 하나도
‘고향 무정’ 노래는 1966년 무인도 작사에 서영은 작곡으로 오기택 가수가 히트를 친 노래이다.1절) 구름도 울고넘는 울고넘는 저 산아래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산골짝엔 물이 흐르고 기름진 문전옥답잡초에 묻혀가네 2절) 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아래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바다에는 배만 떠있고 어부들 노래소리멎어만 가는구나이 노래를 들으면서 자세히 음미해보면 미래의 농어촌 사회를 예견하고 있
한국은 미국으로 하여금 8·15해방을 맞이했고, 미국에서 광복운동을 한 이승만박사에 의해 미국식 자유민주주의 헌법체제를 갖추어 1948년 8월15일 이승만 초대 건국대통령이 취임하므로서 한미동맹국가가 된것이다.그러나 1950년 6월25일 새벽 4시 공산사회주의 종주국가인 소련 스탈린의 사주를 받은 김일성이가 기습남침을 감행하므로서, 기습 1주일만인 1950년 7월1일 미군을 긴급 투입하여 3년 1개월간 전쟁을 치루면서 미군전사 54,246명을 비롯해 실종자8,177명 · 포로7,140명 · 부상자103,284명 도합 172,800여
민주노총은 순수한 노동단체로서 노사간에 임금을 협상하여 조정한다던지 노동자의 권익을 위하여 활동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하는 행위를 보면 노동단체라기보다는 정치투쟁단체로 비춰지고 있다.지난번 화물연대 파업을 보면 노사간의 임금협상조정과 노동자의 권익을 위한 단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궁색하지 않을수 없다.부산의 어느 신설 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신년개학을 앞두고 신축공사를 빨리 마무리해야 될 형편에 있는데 민주노총의 파업 영향으로 공사가 지연되므로서 정식 개교를 두달이상 연기해야 될 상황이 발생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발을 동동 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