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대의제 정치를 넘어선 주민직접 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진주주민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들은 지자체의 정책결정및 집행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우리가 낸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진주시민이 결정할수 있어야 한다며 대면및 온라인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안을 모아 심의회의를 거쳐 9월 중순쯤 우선 순위를 결정하고, 이를 통해 확정된 주민들의 요구가 실현될수 있도록 예산편성과 심의과정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예산이 제대로 사용된다면 우리의 삶을 획
사단법인 남인수기념사업회에서 남인수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남인수가요제는 오래전에 경남일보 주최로 시행하다가 진주문화방송에서 개최하던중 민족문제연구소라는 시민단체에서 제동을 거는 바람에 그 명칭을 ‘진주가요제’로 변경하여 매년 개최하는것으로 알고 있다.처음 시작할때에는 서로 앞다투어 할려고 하다가 경남일보에서 개최하게 되었고, 경남일보에서 MBC로 넘어가 시행하든것을 민족문제연구소가 남인수선생을 친일인명사전에 등재하므로서 MBC도 민족문제연구소의 진주시민단체에 대항하지 못하고 ‘남인수가요제’를 ‘진주가요제’로 둔갑시켜 시행하고 있
산청군과 함양군이 수년전에 추진했던 지리산케이블카 사업이 중단되었다가 최근에 다시 시작하는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케이블카 사업을 환경단체에서는 반대를 하고 있으나 케이블카로 인하여 환경이 훼손될 이유가 없으며 오히려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케이블카 건설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할수있다.산청군에 이어 함양군에서 지리산케이블카 유치위원회가 발족되면서 산청군과 케이블카 설치를 두고 경쟁이 심화될것으로 전망하지만 산청군과 함양군이 경쟁할것이 아니라 상생협력 정신을 발휘하여 공동추진하면 훨씬 효과적이라 할수 있다.산청군에서는 지리산 중산리에서
국토의 30%가 논밭이라든지 기타 가용면적이고, 나머지 70%는 산지로 형성되어 있는 형편에서 박정희대통령 시대까지만 해도 거의 다 민둥산으로 되어 있는것을 산림녹화사업을 실시하고 입산통제를 실시한 결과 오늘날에 있어서는 국토의 70%가 무성한 숲으로 형성되어 있다.이렇게 잘 가꾸어진 숲이 매년 산불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다.특히, 봄철 건조기와 바람이 강한 시기에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해서 산불진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산불이 발생하면 헬리콥터가 동원되고, 소방관과 민간인이 동원되고 있지만
경남도청은 본래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었는데 일제강점시대 부산으로 강제 이전되었다.미·일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이 패망하므로서 침탈당한 국권이 회복되어 대한민국정부의 행정개편으로 부산광역시가 되므로서 도청은 지금의 창원시로 이전 되었다.창원에 있는 경남도청과 부산에 있는 부산시청은 같은 뿌리였기 때문에 행정통합을 하여도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본다.부울경은 다른 살림을 살고 있지만 한지붕 한가족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수도권 비대현상을 놓고 볼때 남부권과의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생각해보면 부산·경남 행정통합은 시의적절하다고 할수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삼권분립체제로 출범하여 이제는 세계선진국이 되어있다.이러한 선진국대열의 삼권분립 정치체제에서 입법부의 국회의원은 왜그리 특권과 특혜가 많은지 이해가 안간다.선거때가 되면 온갖 감언이설을 다 쏟아부으면서 당선되고 나면 국민의 공복이 아니라 국민의 상전이 되어 군림하고 있는게 사실이다.국리민복이 아니라 자신들의 특권과 특혜나 챙기는 국회의원이 되고 있다는것은 이미 언론을 통하여 다 밝혀지고 있기때문에 여기에 대해서는 그누구도 토를 달지 못할것이다.국민을 편하게 하기 위하여 법을 만들고 예산안 심의도 해야하는데 국
요즘 세상이 방송이나 신문보기가 두려울 지경이다왜 세상이 자꾸 흉악해져 가는지 통탄스럽기 그지없다.사람사는 마을앞 대로변에서 행인을 납치하여 강제로 승용차에 태워가서 살해를 하고, 어린아이를 유괴하여 살인을 하며,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는등 하루도 조용할때가 없으니 어지러운 세상에서 살고있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산불은 왜그리 많이 나는지 알수가 없고, 마약은 왜그리 판을 치는지 알수가 없다.아무리 봄철건조기라지만 여기저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난다는것은 계획적 방화가 아니고서는 어렵다고 생각되는데 관계당국에서는 담배불을
역대 대통령중 이승만대통령 재임시에는 대통령집무실을 경무대로 하다가 그 명칭을 청와대로 변경하여 문재인대통령까지 하다가 청와대 시대를 마감했다.대한민국대통령으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서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겨 지금은 용산대통령실이라고 명명하고 있다.많은 국민들 머리속에는 아직도 청와대라는 명칭이 잊혀지지 않는 가운데 용산 대통령실이라고 하고 있기 때문에 발음상으로도 그렇고 대통령이 집무하는 무게 중심에서도 중후한감이 없는것이 사실이다.왕조시대 임금이 집무하든 창덕궁이나 경복궁처럼 할 필요는없다할지라도 세계10대강국의 통치권자
술을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라는격의 판결을 해서 세상사람들이 무슨 판결이 이런 판결이 있느냐고 의아해 하고있다.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위반했으면 음주운전이 분명한데도 음주운전이 아니라고 한다면 정실관계로 봐줬다고 하지 않을수 없다.국회에서 민주당이 독선적으로 통과시킨 검수완박법을 놓고 헌법재판소에 제소한것을 두고 지난 23일 헌법재판소에서는 술을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라는격의 요상스런 판결을 해서 세상이 시끌벅적하다.헌법재판소는 민주당이 검수완박을 강행처리하는 과정에서 위장탈당등 위법사항이 있었지만 법안의 국회통과는 무효가 아니라
지난 16일 밤 TV조선에서 거행한 트로트가수 경연대회는 2250만 시청률을 높일정도로 국민적관심이 대단했다.우리나라 대중가요의 하나인 트로트는 정형화된 리듬이 일제시대 연가에서 들어온 음계를 사용하여 전통가요로 정착하게 된것이다.일제시대 연가에서 들어온 음계를 사용하기전에는 국악의 창이나 민요 , 시조창을 했지만 일제시대부터 유행가의 작사를하고 작곡을 하여 가수로 하여금 레크드사의 취입으로 암울했던 그 시대에도 많이 불렀든 노래이다.일제시대 압박의 신음속에서도 조국광복을 염두에 둔 작사가와 작곡가·가수가 삼위일체가 되어 대중가요
집권여당이라 하면 정부 정책이 국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데 작금의 당 대표 선거를 보면 정책대결은 찾아볼 수 없이 상대방을 헐뜯고 비방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실망스럽지 않을 수 없다.집권 초기로 국정이 안정되지 못한 가운데 당 대표 선거로 하여금 인신공격을 능사로 하다 보면 서로 등을 돌릴 수 있는 골이 깊어져 돌이킬 수 없는 전당대회로 추락되어 내년 총선을 망칠 수도 있다.국민의힘당 내분으로 이어져 당이 분란속에 휩쓸리게 되면 국민들이 실망에 젖어 내년 총선을 장담할 수 없다는
진주시는 지난 22일 시청시민홀에서 한국도시설계학회와 한국도시재생학회가 주관하는 2023 ‘진주시도시정책학술 세미나’를 조규일 진주시장, 우신구 한국도시재생학회장과 학회관계자, 진주시공무원, 대학생, 시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의 21세기 미래도시를 위한 도시혁신 전략에 대해 논의를 했다.조규일시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진주시의 미래 도시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양질의 도시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남중부권 100만 생활권 중심도시로 도약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진주시 도시계획과 도시발전의
얼마전 자유민주주의 법치국가 검찰에서 50억 뇌물사건으로 법원에 공소를 제기했으나 재판장에 나온 판사는 뇌물죄가 성립 되지 않는다고 무죄를 선고했다.작년부터 세상을 떠들썩하게 어지럽히고 있는 성남시 대장동 부정비리 사건과 관련하여 곽상도 전 국회의원 아들 퇴직금 50억이 뇌물이냐, 아니냐를 놓고 검찰수사를 받은 결과 검찰에서는 뇌물이 분명하다며 기소를 하므로서 피고인은 뇌물이 아니라며 변호사를 선임하여 재판을 받게 되었는데, 이 재판에서 뇌물죄가 안된다며 무죄를 선고해 버린것이다.그런데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점은 재판에서 무죄선고 받
산청군은 소나무숲 보존을 위해 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사업을 실시한다고 했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감염목이 발생한 산청읍과 단성면, 생비량면을 대상으로 감염목 발생 반경 250m이내 소나무숲 13ha에 대해 실시했다는 것이다.산청군은 예찰방제단을 활용해 지역내 고사목의 시료를 채취해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여부를 살피는등 지속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또 산청군은 소나무숲과 산림자원을 보존해나가기 위하여 병충해 방제단을 적극 활용해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펼쳐 나갈것이라고 했는데,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에 기생하여 나무를 갉아 먹는
지금까지 한국교총과 전교조만이 존재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교사노동조합연맹’이 결성되어 조합원수가 전교조보다 많은것으로 나타나 깜짝놀라지 않을수 없다.교사노동조합연맹은 전교조와 달리 정치적 이념을 갖지 아니하고, 교사본연의 실용적 입장에서 MZ세대 교사들의 요구에 따라 합리적 방식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것으로 파악되었다.최근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교사노조가 출범한지 5년만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능가하는 규모로 쾌거를 이루었다고 했는데 이는 전교조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얼마나 컸는지
민주노총은 순수한 노동단체로서 노사간에 임금을 협상하여 조정한다던지 노동자의 권익을 위하여 활동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하는 행위를 보면 노동단체라기보다는 정치투쟁단체로 비춰지고 있다.지난번 화물연대 파업을 보면 노사간의 임금협상조정과 노동자의 권익을 위한 단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궁색하지 않을수 없다.부산의 어느 신설 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신년개학을 앞두고 신축공사를 빨리 마무리해야 될 형편에 있는데 민주노총의 파업 영향으로 공사가 지연되므로서 정식 개교를 두달이상 연기해야 될 상황이 발생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발을 동동 굴리
진주·사천·산청은 같은 생활권으로서 통합시 추진이 절실한 현실이다.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남부내륙철도와 우주 항공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우주항공청 개청을 고려할때, 진주를 중심으로 한 사천·진주·산청을 통합시로 해야 한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부산과 울산이 경상남도였지만 광역시로 떨어져 나가면서 경남 동부권은 무한한 변화가 일어나 획기적인 발전이 되었지만, 서부권은 낙후에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던차에 경상남도 서부청사가 진주로 오면서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 문제가 해결되고 최근에는 항공우주청까지 들어서는 쾌거를 보이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에서 쌀초과 생산분을 정부가 의무 매입토록 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법사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강행처리 했는데, 본회의 회부에 필요한 상임위원회 5분의3 요건을 채우기 위하여 민주당에서 출당시킨 무소속 윤미향의원을 의결정족수에 이용했다.윤미향 의원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돈 1억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하므로서 세상민심이 들끓자 민주당에서는 출당을 시켰고, 검찰에서는 불구속 기소를 하여 현재 재판중에 있는 무소속 윤미향 의원을 민주당에서는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꼼수로 이용한것이다.농민들
정부가 향후 전국 민주노동조합총연맹등 주요 노동조합 재정운용을 보다 투명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는데 만시지탄이 없지않다.지난 18일 총리공관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여 노동 교육분야 현안에 대해 논의했는데 이날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했다.이날 당정 협의회에서 한덕수총리는 노조활동에 햇빛을 제대로 비춰 노동개혁에 대한 실상을 국민이 제대로 알수 있게 해야 한다며 노조의 재정운용 투명성도 국민이 알아야 할 부분을 정부가 과단성 있게 요구 할것이라고 했다.현행 노동조합법상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