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남면 소재 국악소녀 구민정(사남초 4)이 지난 3일 사천시청 시장실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구민정 학생이 각종 대회 수상금 및 방송 출현료 일부를 모은 것이다.구민정은 전국판소리대회 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국악한마당, 얼쑤우리가락 등 다수의 방송 출연 경력이 있으며 그간의 방송 출연료 등을 모아 꾸준히 다른 기관이나 단체에 기부해 왔다.이번에도 본인이 직접 사천시 저소득가정을 돕고 싶다며 기탁 의사를 표현했다.구민정은 다가오는 8.5(금) 제2회 삼천포 남일대
*육친(六親): 부모, 형제, 처자를 통틀어 이르는 말과 명리학의 쾌를 볼 때의 부모, 형제, 처재(妻財), 자손, 관귀(官鬼), 세응(世應)의 여섯 가지를 말한다.*응용: 육친으로 응용하는법. 경제로 응용하는법. 병법으로 응용하는법. 철학으로 응용하는법. 나이별로 응용하는법(10대ㆍ20대~60대로의 작용) 직업으로 응용하는법. 사회로 응용하는법. 가문으로 응용하는법. 전생 후생에서의 응용하는법.* 인수(印綬)가 제대로 된 사주는 외가집 닮았소. 즉 어머니 닮았네. 사주에서 家門은 인수의 역활에 있소. 궁합볼 때 활용하시라.인수는
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한다. 자신이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럴 만한 사건이 없었기 때문이다. 자초지종을 알아보니, 수업 중 몸이 아프다는 학생을 보건실에 보낸 적이 있는데 이 학생이 부모에게 '교사에게 맞아서 보건실에 갔다'라는 거짓말을 한 것이었다. 하지만 사건 이후로도 그 교사는 이 학생의 거짓말을 통제할 뾰족한 방법이 없었다고 한다. 또한 중학교의 한 교사는 수업 시작 후에도 교실에 들어오지 않는 학생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던 어느 날 다른 반 교사가 수업 시간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 경남중기청)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특화사업인 첨단항공·방위산업 분야의 수출촉진을 위해 오는 10월 미국 워싱턴D.C. 및 헌츠빌 2개 지역으로 무역사절단 파견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남중기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수주활동에 제약을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항공·방산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을 위해 작년 두바이 무역사절단 파견에 이어, 올해는 선진방산국인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해 짐을 꾸린다.지역특화 수출컨소시엄사업은 경남중기청과 창원산업진흥원이 함께하는 협업사업으로 경남지역 항공·방산기업의 새
6학년 수업에 들어가면 교실마다 만나지는 아이가 있다. 교과서보다 거울을 먼저 꺼내는 여학생이다.“무얼 보는 거니?”“제 앞머리가 조금 삐뚤어졌나 싶어서요.”하루에도 몇 번씩 거울을 보곤 한다. 사춘기를 맞이하는 여학생들의 특징이다. 거울을 그만 보자고 말리기가 어렵다.모두에게 거울을 주면서 거울 수업을 시작 했다. 먼저 고흐의 자화상을 보여주면서 자기 얼굴을 그리기로 했다. 조금 더 과장되게 그리는 것을 권해본다. 지난번 친구 얼굴 그리기 할 때보다 힘들어한다. 이상하게 대충 그려놓고 크게 웃는다.“너무 못생겼어요.”“저는 거울
돈이 어딨냐고 화를 냈더니저승에도 좋은 땅 많으니 투자나 하란다.기왕이면 하고 천당의 땅값 물었더니웬만하면 돈 내고 천당으로 가려는 세상거품 심해 매물 끊긴지 오래고앞으로는 지옥 부동산 개발되니투자는 그쪽이 적격이라 유혹한다.조금은 비열하고 치사해도사랑하는 사람들 어깨 슬쩍 밟고 오르면지옥 어디쯤 알짜 땅 그린벨트 살 수 있다고사람들 지옥으로 몰리면신흥시장 이런저런 펀드 쓸 만할 텐데늦기 전에 나도지옥부동산펀드나 창업해 봐야겠다.
경상남도는 8월 3일, 낙동강과 남강댐에서 녹조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저감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시‧군 담당과장 회의를 수자원공사 창녕함안보 사업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까지 태풍 ‘송다’와 ‘트라세’의 영향으로 내린 도내 평균 약 75mm의 비로 녹조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되나 현재 낙동강 칠서, 물금‧매리 지점에는 여전히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남강댐에는 “관심” 단계가 발령 중이다.향후 낙동강수계인 경상남‧북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녹조 발생 상황은 지
진주시가 성북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진주성과 그 주변인 성북지구 일원의 상점들을 지정해 ‘모바일 진주성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이번 이벤트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앱 설치 없이 포털사이트 검색만으로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참여 방법은 모바일 기기(휴대폰, 태블릿PC) 및 PC로 포털사이트에서 ‘진주성 스탬프 투어’를 검색하여 스탬프 지도에 등록된 지점을 방문한 후, QR코드 인식으로 자동 부여되는 스탬프를 3개 이상 모으면 된다. 스탬프 투어 대상지로 등록된 지점은 진주성을 포함한 주변 맛집, 체험공간
남면노인대학(학장 김종철)은 4일 오전 남면복지회관 2층에서 남면노인대학 10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박종식 남해군의원 등 내빈과 남면노인대학생 6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남해향교 자원봉사단의 색소폰 연주와 한춤 공연, 화전예술단의 판소리, 민요 공연, 가수 장미와 류은희의 노래 공연 등이 펼쳐졌다.김종철 학장은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초고령화 사회의 성공적인 노인교육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남면노인대학이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창립일로부터 10년동안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77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창원 출신 독립운동가 158인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독립운동가 알리기 홍보는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고자 독립운동가 158인의 이름이 새겨진 가로배너기를 창원광장 등 독립만세 운동을 전개한 창원지역 내 역사적인 장소에 게첨했다.또한 8월 5~15일까지 ‘창원의 독립운동가 찾고~ 알고~ 기념하기 인증샷’ 행사를 실시하여 참가자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광복절을 기념할 수
진주시는 (사)한국인터넷전문화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2’에서 지방자치기관(시) 블로그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4000명을 비롯해 분야별 전문 평가위원과 최고 평가위원의 체계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가장 우수한 인터넷 서비스를 선정·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미디어 시상 행사이다.올해 공모에서 진주시 블로그는 독창적인 디자인, 신속하고 신뢰도 높은 시정 소식 제공,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활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시 단위 지자체
‘한국춘란 엽예품 전시회’가 진주시 난 연합회 주최로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진주 난 연합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태황, 천종, 신라 등 우수한 한국춘란 작품 500여 점이 전시되었고 난 분갈이 체험과 난 배양강좌, 무료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난을 사랑하는 애호가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진주시 난 연합회(대회장 문승국)는 2009년 조직되어 해마다 전시회를 열어 왔으며, 한국춘란의 가치를 널리 알려 도시농업으로서의 가능성 및 다양한
진주시는 5일 농산물 수출단지 중 하나인 문산읍 소재 한국배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추석용 햇배의 캐나다 밴쿠버 수출을 위한 첫 선적식을 했다.한국배영농조합에서 개최된 이날 선적식에서 13.6톤(6000만 원 상당)의 햇배가 캐나다 수출 길에 올랐다.한국배영농조합법인은 회원 농가의 고품질 햇배 생산을 위해 재배기술 컨설팅을 통한 품질의 규격화와 검역 요건 준수 등 체계적인 수출 상품 관리로 높은 가격의 한국배 수출을 이끌어내고 있다.이에 맞춰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의 고품질 수출 농산물 생산을 위해
한여름 폭염이 계속되면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여름철 단감 과원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여름철에는 고온으로 과실 표면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져서 일소(햇빛데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소 피해는 직사광선을 많이 받는 남향 과원, 토양수분이 부족한 과원에서 특히 심하다.나무 위쪽의 도장지(웃자람가지)를 모두 제거하지 말고 일부를 남겨두면 과실에 그늘을 만들어 주어 일소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또한 토양 수분이 부족하면 과실의 증산 작용이 원활하지 못하여 과실 표면 온도가 높아지므로 적절한 관수가
창원시가 해군군수사령부와 손잡고 방위산업 부품국산화 개발을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창원시는 28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6층 행사장에서 해군군수사령부와 함께 제4회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해군군수사령부를 비롯해, 해군정비창, 창원산업진흥원,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 창원 방산 중소기업 20개사 대표 및 사업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지자체 주도형 기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플랫폼인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은 수요처(체계기업과 군 등)와 공급처(중소기업) 간 신기술 개발 협력, 기술지원, 판로개
윤석열 정부의 만 5세 초등학교 입학제를 추진 등에 대해 사회 곳곳에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경남지역 교원단체도 반대 목소리를 냈다.1일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경남교총)는 보도자료를 통해 “교원 목소리 없는 탁상행정”이라며 반대입장을 냈다.지난 29일 박순애 교육부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새정부 업무계획으로 만 5세 입학제, 유보(유치원·어린이집)통합 등 추진업무를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신속히 강구하라고 지시하며 힘을 실었다.특히 만 5세 입학제는 사회 파급력이 큰 사안임에도 갑작스럽게 추진되면서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경남
행정안전부에 경찰업무조직인 '경찰국'이 31년만에 출범한 가운데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출범 첫날 경찰국을 방문해 지원업무를 강조했다.이 장관은 오늘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마치고 청사 3층에 문을 연 경찰국 사무실을 찾아 김순호 초대 경찰국장의 안내를 받으며 경찰국 3개 과 과장과 직원 15명과 인사를 나눴다.이어 이 장관은 ""수많은 난관을 겪고 소중한 경찰국이 출범했다"며 "여러분이 경찰국 초대 멤버였다는 사실이 가장 자랑스러운 경력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특히 이 장관은 일선 경찰 등의 반발을 의식하듯
여당이 교육감 선거제도 개편에 불을 지피고 있다. 그동안 직선제가 깜깜이 선거라는 비판이 나온 가운데 제도 수정을 직접 언급하고 있다. 반면 박종훈 교육감은 “직선제가 최선의 제도”라며 반대입장을 나타냈다.지난 21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은 국회 본회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현재 교육감 직선제에는 ‘교실의 정치화’, ‘교육의 정쟁화’라는 국민 지적이 많다”며 “교육감을 시·도지사와 런닝 메이트로 선출하는 방식이나 임명제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이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대행은 또 “교육
청정 지리산 일원에서 생산되는 우리나라 매실 주산지 하동에서 매실 생산자 단체가 본격 출범했다.하동군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동매실을 대표하는 농업인들이 모여 하동매실 생산자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하동매실 생산자협회는 강우형 대표를 비롯한 30여명의 매실농가로 구성됐으며, 이날 정관을 제정하고 앞으로 생산자협회의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하동군은 국내 대표매실 주산지 중 하나로 청정 지리산 자락에서 1200여 농가가 273ha에서 연간 3200여t의 매실을 생산하고 있다.하동매실의 주산지는 하동읍·악양·적량·
2022년 8월 5일, 대한민국의 본격 ‘달 탐사 시대’가 열렸다.오전 8시 48분 경 발사된 다누리호는 오전 8시 48분 경 발사체와 정상적으로 분리됐으며, 이후 달을 향한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오후 2시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오늘 우리시각으로 8시 8분 48초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발사체로 우리나라 최초 달 궤도선인 다누리가 발사됐다”며 “다누리는 60여분이 지난 오전 8시 48분 경 발사체와 정상적으로 분리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