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지난 19일 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이 추석을 맞아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햅쌀 10kg 1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된 쌀은 명절 위문 기간인 오는 22일까지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신중갑 거창농협 조합장은 “추석을 앞두고 농민들이 열심히 농사지은 햅쌀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강준석 거창읍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거창농협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주
하동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자체예산·지원금 등 1억 1600만원을 투입해 어려운 군민과 복지시설을 위문 격려한다고 밝힌 가운데 지역 내 각계각층에서도 나눔 행렬이 이어져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5일 청년기업 티타임(주)(대표 김태중)과 청년봉사단체 이루다하동(대표 허수정)이 800만원 상당의 500g들이 미숫가루 1000포를 기탁한데 이어,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이 255만원 상당의 쌀 50포(20kg), 하동축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구영)이 270만원 상당의 쌀 100포(10kg)을 보내왔다.매년 명절마다 빠짐없이 기탁하는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5일 신원면 주민소통공간에서 남상권역 통합돌봄센터(센터장 유수상) 주관으로 통합돌봄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4일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자원봉사 활동 참여 동기 부여에 초점을 맞춰 류지균 거창군 자원봉사센터 교육 코디네이터의 강의로 진행됐다.마을활동가들은 지난 7일 소야마을에서 진행된 ‘깨가 쏟아지는 우리 마을 공유냉장고 사업’을 시작으로 활동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눔의 가치
거창군 고제면(면장 이정헌)은 지난 15일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로 산양마을이 선정돼 산양마을 회관에서 이장과 주민 등이 모인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 스스로 소각행위 등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고 실천하며 마을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 참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산림청이 추진하는 사업이다.산양마을은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봄까지 마을 자체 방송 등을 통해 불법소각 계도 활동을 철저히 해 농부산물 소각을 방지하는 등 산불예방 활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은 18일, 거창사건등 관련자 유족회의 합동위령제 실시에 필요한 비용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거창사건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거창사건등과 관련하여 사망한 사람과 그 유족들을 포함한 관련자 명예회복에 관한 사항으로 묘지단장, 위령제례 및 위령탑 건립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거창군·산청군은 추모공원을 조성하여 위령탑 설치, 역사교육관 운영 등을 하고 있으며, 유족회에서는 매년 합동위령제를 실시하고 있다.그러
하동 횡천초등학교(교장 서영미)는 지난 6일 합천문화원이 주최하고 합천군과 대야문화제전위원회 등이 후원한 제9회 경남도지사배 합천대야성 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횡천초등학교는 일반부와 학생부 16팀이 참가한 이번 경연대회에서 전교생 모두가 함께 이뤄낸 뜻깊은 성과에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큰 기쁨을 나눴다.전교생 22명의 하나 된 몸짓과 신명 나는 가락에 관객들도 하나둘 어깨를 들썩이며 손뼉과 함께 환호로 어린 학생들의 수준급 실력과 열정에 호응했다.이에 힘입어 학생들의 가락
하동군은 하승철 군수가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 및 지역소멸위기 대응 사업 등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 14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15일 밝혔다.하동군은 국·도비, 교부세 등 의존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국·도비 확보에 따라 재정여건이 좌우되는 열악한 재정구조이다.군은 이를 극복하고자 국·도비 등 정부예산을 적극 확보해 군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미래를 위한 투자에 작년 연말부터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생활안정을 위한 하동형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이 청년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청년이 원하는대로’를 슬로건으로 한 하동군은 △청년 일자리 △주거 △문화 △교육·복지 △참여·여가 등 5개 부문에서 청년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그중 가장 수요와 관심이 높은 주거 분야의 하동형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이 최근 고금리·고물가 상황에서 청년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으로 높게 평가받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하동형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은 현재 시행 중인 정부, 도단위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의 지원대상·기간 등이
하동군은 지난 주말 하동읍 송림3길 너뱅이꿈 야외마당에서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이전 개소식 및 귀농귀촌인 플리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의 확장 이전 개소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민 100여명이 방문해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플리마켓 행사에는 귀농귀촌재능나눔봉사단이 주축이 돼 수공예품·로컬푸드 등 판매물품과 버스킹, 원데이클래스,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주민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귀농귀촌지원센터 개소식과 함께 진행한 플리마켓은 귀농귀촌인들의 소득 향상과
하동군 양보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관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온정 행렬이 이어졌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먼저 양보면의용소방대(대장 김종봉·김종순)는 제44회 하동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장옥미·배지영·김명숙 회원이 화합한마당에서 1등 수상품인 50만원 상당의 에어프라이어 오븐을 기탁해 장애가 있는 3명의 자녀와 노모가 동거 중인 세대에 전해졌다. 양보면농우회(회장 배주환)는 간경화 진단을 받고 자녀로부터 간이식 수술을 받은 후 입원치료 중인 농우회 회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100만원을 기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복지관 노인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함양군에서 문화탐방 ‘가을여행’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문화탐방은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노후생활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어르신들은 이날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을 탑승하고 대봉산 정상에 도착해 아름다운 전경을 구경하며 잊지 못한 추억을 만들었다.한상차림 한정식으로 점심을 먹고 하미앙 와인밸리로 이동해 와인창고 견학과 산머루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족욕 체험을 하며 그동안 쌓였던 피로감을 해소하
하동군은 취업이 어렵거나 일자리 기회조차 얻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자립심 고취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사회적 역할을 생산성으로만 보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으며 자신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 참여하는 역할의 의미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올해 6월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하동군지회가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하동군지회는 참여자들을 모집해 하동군 지역명소인 송림공원에서 장애인
하동군 양보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관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온정 행렬이 이어졌다고 15일 밝혔다.먼저 양보면의용소방대(대장 김종봉·김종순)는 제44회 하동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장옥미·배지영·김명숙 회원이 화합한마당에서 1등 수상품인 50만원 상당의 에어프라이어 오븐을 기탁해 장애가 있는 3명의 자녀와 노모가 동거 중인 세대에 전해졌다.양보면농우회(회장 배주환)는 간경화 진단을 받고 자녀로부터 간이식 수술을 받은 후 입원치료 중인 농우회 회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배
하동군은 오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라인댄스 운동 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9월 18∼22일 대상자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라인댄스는 매주 월·수·금 오후 6시 30분∼7시 30분 주3회 26회 운영되며,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고 규칙적인 운동을 함으로써 비만 및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라인댄스는 하나 이상의 라인에서 다양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같은 움직임을 반복하는 운동으로, 일정한 스텝과 반복적인 동작으로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칼로리 소모뿐만 아니라 균형있는 체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13일 행정안전부의 온천도시 지정 심사에서 창녕 부곡온천이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온천도시’의 지정행정안전부의 온천도시 지정은 지난 2010년 「온천법」에 관련 조항이 만들어진 이후 첫 시행으로 창녕 부곡, 충남 온양, 충북 수안보가 공동 지정됐다.‘온천도시’는 온천산업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온천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정하며, 온천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 확보와 관련 시책 수립 등 정부 차원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큰 부자 탄생’의 전설이 얽힌 솥바위가 있는 의령 정암마을에 ‘이바구쉼터’가 개소했다.‘이바구’는 이야기를 뜻하는 경상도 방언으로 ‘이바구쉼터’는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어 진다.의령군은 지난 7일 정암마을 주민 협의체인 솥바우협동조합과 함께 정암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첫 단계인 ‘이바구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정암지구는 2021년 의령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에 따라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됐다. 의령군은 정암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실행하기 위한 예비사업 준비에 착수했고, 작년 5월에 ‘왁자지껄 이바구, 역사·문화살
의령군은 지난 9일 의병박물관 광장에서 청년단체 아꿈망 회원 10명, 도내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체험 키즈 아카데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 청년 공동체 활성화 공모’에 선정된 아꿈망은 “아이들의 꿈을 망개망개”라는 의미의 청년단체로서 의령군에서 로컬, 문화, 예술 등을 활용하여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의 오감 만족과 로컬 직업체험 개발을 목표로 설립되었다.군은 아꿈망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어린이 교육정책과 보육 서비스에 참여한다는 점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오는 10월 6일~9일 서동생활공원과 솥바위 일원에서 열리는 의령리치리치페스티 기간에 '리치 복권'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리치 복권은 축제 기간 중 관내 영업점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축제장 방문 도장을 찍어오면 받을 수 있다.지난해 처음 개최한 리치리치페스티벌은 나눌수록 좋은 축제를 지향하며 '부의 기운'을 전달하는 축제로 이름을 알렸다.첫 축제임에도 10만 인파가 방문해 놀라움을 안겼던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올해는 행운과 행복감을 전달할 '부자 이벤트'로 한층 더 업그레
지난 14일 거제시와 서일준 국회의원에 따르면 교육부의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가칭)고현1 초등학교 공공체육시설(탁구전용체육관)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교 유휴부지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도서관, 체육관, 공영주차장, 돌봄교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으로 최대 40%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고현동 1176번지 (가칭)고현1 초등학교 유휴부지에 들어서는 총사업비 50억원(국비 15억원, 지방비 35억원) 규모의 공공체육시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하 조직위)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12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조직위는 지난 7월 엑스포 주제와 어울리는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발굴과 농특산물의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특산물, 가공품 등 공식 인정상품을 1차 선정하였고, 이후 8월 31일까지 추가 모집하여 최종 선정하였다.이번에 추가 선정된 공식 인정상품은 ▲동의향 지리산 느릅나무 환, 동의향 지리산 홍화씨(볶은씨), 동의향 지리산 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