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오는 9월 7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산삼축제 기간 중 관광객을 대상으로 축제 참여형 투어 ‘노화도 쉬어가는 곳 함양! GoGoGo 투어’를 기획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GoGoGo 투어’는 눈으로 살펴보Go, 손으로 만져보Go, 입으로 먹어보Go라는 것으로, 일반 사람들이 흔히 접할 수 없는 산삼을 직접 보고 만져서 캐어도 보고 먹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투어이다.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GoGoGo 투어’는 선착순으로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지회장 정철)가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남해군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은 지난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앰립에 위치한 다일공동체를 방문했다.다일공동체는 캄보디아 결식아동들을 위한 무상급식과 기초 진료, 교육 기회 등을 제공하는 곳이다.새마을지도자들은 300여 명의 결식아동과 캄보디아 주민 한 명 한 명을 위한 음식 조리, 급식소 청소, 배식 등 ‘밥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또 정철 지회장, 권대진 이사, 강항년 창선문고분회장,
함안군은 함안의 명산인 여항산(770m)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주차편의와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여항면 주서리 630번지 일원에 좌촌주차장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함안의 주산인 여항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대폭 늘고 있지만 현재 주차장이 협소한데다 등산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와 편의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대형버스로 이동하는 산악회나 단체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며 주차공간과 휴게시설, 녹지공간이 어우러진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게 됐다고 군은 밝혔다.여항 좌촌 공영주차장은 5억 8000만 원을 투입, 버스
산청군이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침수피해 우려지역 개선사업이 이번 집중호우 당시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청군은 지리산 일대와 군 전역에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26일 오후 신설중인 산청읍 지리배수장의 펌프를 임시로 가동시켜 유수지 수위를 하강, 지리지역 침수를 예방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지난 8월 2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산청읍 230mm 등 군 전역에 많은 비가 내려 경호강(남강) 수위가 크게 상승했다.이에 따라 산청군은 현재 지리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신설중인 지리배수장을 긴급가동 준비태세로
K-water 남강지사에서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육로접근이 어려운 진양호의 고립지역에 묘소가 있는 실향민들의 벌초 및 성묘 편의를 위해 선박운항을 지원할 예정이다.선박운항은 9월 1일부터 추석당일인 9월 24일까지 기간 중 주말과 공휴일로써, 운항시간은 08:00 ~ 15:00이며, 추석당일에는 09:30 ~ 15:00 이다. 자세한 날짜는 진양호 내 진주시 선착장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박을 이용할 실향민들은 평일 09:00 ~ 18:00 중, K-water 남강지사로 문의해 승선희망일시, 예정인원, 연락처 등을 알
진주시 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20년이 경과된 노후 시설물 정비를 위해 1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10개의 사업 중 8개 사업(▲청과물동 외부 도색, ▲소방시설 보수, ▲LED전등설비 교체, ▲노후된 시설물 보수, ▲차선 및 주차선 도색, ▲주차장 카스토퍼 설치공사, ▲옥상방수, ▲냉난방기 설치)을 조기완료하고 현재 2개 사업 (▲청과물동 흡연실 및 휴게실 설치, ▲저온저장고 증설 및 소포장실 설치)을 진행 중에 있으며 11월 중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미 완료한 사업으로는 청과물동 옥상방수와 소방시설 보완사항을 우수기전에 완료
▶44호에 이어임파구가 어떤 혈구인지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먼저 임파(淋巴)란 무슨 말인지를 알아야한다. 임파(淋巴)란 지적지적한 땅을 이름인데 신체 내 각 조직사이의 액체를 이름이며 이 액체에서 생성되는 포자(구체)를 일컬어 임파구라 한다.신체의 모든 조직 사이를 메운 액체는 먹은 음식물이 소장에서 발효돼서 흡수(소화)된 영양물질로서 이 영양소들이 혈관을 통해 전신의 각 조직의 세포로 운반되려면 영양소들이 담길 포자가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임파구라는 포자가 생성된다. 그러니까 임파구의 역할은 영양소들(혈색소들)을 내포하기 위한
무지개초등학교(교장 정미숙) 과학발명동아리 ‘Little Newton’(지도교사 하우영)의 학생들로 구성된 ‘Little Newton’(최예빈, 김한슬, 신가영, 김규진) 팀은 ‘2018. 경남학생창의력페스티벌(주최 :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일보, 주관 : 경남일보, 인제대학교)’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해 대상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차대회를 통과한 초·중·고 63팀 252명을 대상으로 창원한들초등학교에서 17일
진주고등학교(교장 김철근)는 지난 24일 오후 3시 30분부터 90분간 교내에서 전 교사 대상으로 수업혁신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교과별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단위학교 교원들이 동료성을 바탕으로 함께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함께 수업개발을 실천하며, 대화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며, 현장 문제를 해결하여 학교 교육력 제고 목적으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인 진주고등학교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이날 컨설팅에서 국어과는 황정혜 장학사(경남교육청), 외국어과는 김덕수 교사(합천삼가고), 수학과는 정연하 수석
8월사천초등학교(교장 신갑선)는 본교 3, 4학년 3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키자니아 부산을 방문하여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60여 가지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 탐방기를 실시했다.이번 직업 탐방기는 학생들이 많은 직업의 세계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마음껏 자신의 진로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사천초등학교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과 소방서, 동물 병원, 드라이빙 스쿨, 초콜릿 공장, 성우 스튜디오, 뷰티 살롱 등 다양한 종류의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으며, 직업 체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이기백)는 지난 8월 3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9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전국 특성화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기술인재육성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학협의회 등이 주관한 행사로 4차 산업혁명 대비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중소기업·연구기관·교육기관 등에서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을 포상하고, 제품전시 등을 통하여 기술혁신 의지를 다지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것이다.진주기계공업
경상남도는 오는 10월 2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글랜드볼룸에서 ‘2018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경남은 전통적으로 기계, 조선, 항공, 자동차부품 등의 산업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몇 년간 경제가 급격하게 위축되는 상황에 처해있다.이를 타개하기 위해 경상남도는 ‘다시 뛰는 경남 경제’를 목표로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도 그 노력의 일환이다.‘2018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는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참
장순자 진주성임진대첩계사순의이령제 제전위원회 회장 장순자 회장(진주성임진대첩계사순의이령제 제전위원회)은 보릿고개를 갓 넘은 1960년 대 후반부터 개인의 힘으로 진주성에서 순국한 7만 명의 호국영령들의 위령제를 지내오고 있다. 올해로 49회째이다. 그동안 지내지 못한 한두 번을 감안하면 반세기 동안 혼자의 힘으로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있는 것이다. 국가도 하기 힘든 일을 개인이 해 오고 있다. 장 회장이 이 일을 하게 된 것은 호국영령들의 제사를 지내지 않으면 산 사람을 잡아가는 것이 눈에 보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남강 백사장
김경수 도지사가 대통령에게 “지역 정책금융체계 혁신”을 건의했다.김 지사는 지난 8월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민선 7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경남경제 활성화 전략으로 “제조업 혁신, 플랫폼(공유)경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김 지사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제조업 혁신을 강조했다. 도내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 사례를 들며 불량률 대폭 감소,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 원가경쟁력 상승으로 인한 매출액 증대, 관련 전후방 산업의 연쇄성
경남도는 유통 달걀의 안전성 확보와 정확한 상품정보 제공을 위해 개정된 축산물 표시기준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유통되고 있는 달걀껍질에 사육환경 표시번호 1자리를 의무적으로 표시한다고 밝혔다.‘축산물의 표시기준’ 개정안에 따르면 종전에는 달걀껍질에 ‘시도별 부호’와 ‘농장명’만 표시했지만, 앞으로는 △계란 산란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번호를 표시해야 한다.사육환경 표시는 끝자리에 1(방사사육), 2(축사 내 평사), 3(개선케이지), 4(기존케이지) 등으로 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