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MZ세대와 함께하는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 홍보 SNS계정을 개설·운영한다.축제 홍보 SNS계정 운영은 기존 매체를 이용한 광고방법과 다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활용한 광고로 청년층 등 전 세대의 축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축제를 홍보하는 계정에는 코스프레대회, 산청한방약초 정오퀴즈, 병깨비&약깨비 어린이 그림그리기, 축제 소문내기 이벤트, 우리 가족 동의보감 비법 UCC(숏츠) 콘테스트 등의 이벤트를 홍보하는 내용의 게시물이 등록돼 있다.또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약초 향기주머니 체
지난 14일 경남 함양군 백전면 강산골 직골농장에서 강석구씨 부부가 해발 700m 고랭지에서 빨갛게 잘 익은 새콤달콤한 오미자를 수확하고 있다. 한편 ‘제7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진주시 이반성면에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이반성면 가산마을 해바라기공원 일원에서 ‘2022년 이반성면 제3회 해바라기 축제’를 개최한다.진주시와 넥센월석문화재단, 재부산이반성향우회가 후원하고 에나공감영농조합과 이반성발전연구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극복 및 치유를 위한 시민 위안 행사로 마련했다.행사 첫날인 9월 1일 오후 3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축제기간 동안 삶의소리보존회, 봉구브라더스밴드, 더하모니 7080, 아마빌레 색소폰클럽, 아랑고고장구 등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해바
본지 제보로 상봉동 거주지 유신제님이 지난 14일 사천시 축동면 관동마을에 토란꽃이 피었다는 제보를 주셨다. 토란은 여러해살이 풀로 덩이줄기나 알뿌리에 영양분을 정하는 습성 때문에 꽃을 피우는 일은 매우 드물다. 이렇다보니 토란꽃을 보는 사람에게는 행운이 찾아온다는 속설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최진수 지역기자
사천시는 용현면 온정리 259번지 외 1필지 조진규 씨 논에서 올해 첫 벼베기(해담벼)가 실시됐다고 17일 밝혔다.지난 8월 15일 조 씨 농가에서 수확한 벼는 해담벼로 약 5,200㎏(130가마) 규모다.지난 4월 초에 파종해 5월에 이앙한 조생종인 해담벼로 조기 재배에 좋으며, 쌀알이 작으면서 맑고 윤기가 흐르는 우수한 밥맛으로 알려진 품종이다.수확한 벼는 마트에 추석 명절용 햅쌀로 판매될 계획인데,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태중 기자
(재)진주문화관광재단(대표 민원식)에서는 여수 밤바다, 제주도의 푸른 밤과 같이 시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노래를 찾기 위해‘2022 진주 하모가요제’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하모가요제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 평가점수 80점과 시민 청중평가단 점수 20점을 합산하여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수상팀을 선발한다.청중평가단의 20점은 향후 우수곡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 전국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진주의 도시캐릭터 하모도 시민이 직접 탄생시켰기 때문이다.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었으면 오늘날 하모는 태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하모가 진주
지난 5일 산청군 생비량면에서 유기농 상황버섯을 재배중인 방광덕, 유미숙씨 부부가 버섯을 수확하고 있다.방씨 부부가 재배하는 지리산상황보감 상황버섯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농 인증과 GAP(우수관리인증)을 받은 건강한 먹거리다.차를 우려내거나 한약을 달일 때 주로 사용하는 상황버섯은 베타글루칸 다당류가 함유돼 항암작용과 항산화, 면연력 증가를 돕는 효능이 있다.또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노화를 방지해 주고, 혈액 순환에도 좋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박주환 기자
‘힐링, 섬진강 하동! 찾아라, 황금재첩!’을 슬로건으로 한 제6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5∼7일 3일간 하동송림공원 및 섬진강변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사)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수영)가 주관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람객을 맞는다.축제는 첫날 오후 3시 대표 프로그램 ‘찾아라! 황금재첩’으로 시작된다. ‘찾아라! 황금재첩’은 섬진강변에 숨겨진 황금모형의 재첩을 찾는 이에게 순금 1돈짜리 황금재첩으로
함양군은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청년들의 비혼과 만혼에 대응하여 건강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미혼남녀 만남의 장’ 참가신청자를 오는 8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솔로 노노, 디너 파티’란 주제로 오는 9월3일 서하면 다볕 자연연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결혼에 관심은 있지만 만남의 기회가 적었던 지역 내 미혼남녀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참여 대상은 함양군내 공공기관, 기업체, 농업, 소상공업 등에 종사하는 25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 남녀 각각 15명으로, 이메일(osey5
‘진양호 물빛축제’가 지난 22일 꿈키움동산 다이나믹광장에서 워터슬라이드, 워터캐논, 물총싸움 등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물빛 워터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축제 첫날인 22일 오전 10시 개막부터 어른과 어린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대형 풀장에서는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거나 워터캐논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대포를 맞는 재미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미니올림픽으로 물속에서 작은 바구니에 공 많이 넣기, 물총싸움 등 참여형 물놀이 게임도 펼쳐졌다.이어 오후 7시부터 열린 인디밴드 공연과 DJ가 선곡한 음악에
지리산과 경호강의 고장 산청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산청형 한달살이’를 체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군은 예산 소진 시까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체류형 장기 여행 프로젝트 ‘산청에 살어리랏다’의 올해 세번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산청에 살어리랏다’는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이 지리산 천왕봉의 고장 산청에 장기체류하며 청정한 자연과 평범한 일상 속 매력을 경험하는 프로젝트다.참가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하동 횡천초등학교(교장 주혜경)는 지난 주말 락음국악단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가 후원하는 ‘제10회 모여라!! 국악영재들’에 참가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제10회 모여라!! 국악영재들’은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에게 전통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관현악편성, 악기, 궁중무용, 민속무용, 한국무용, 정가, 민요, 판소리, 병창, 앉은반, 선반, 탈춤, 풍물 부문으로 부문별로 예선을 치
21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휴천면 산양삼 채종포 단지에서 인부들이 붉게 잘 영근 산양삼 씨앗을 따고 있다.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진영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진영 대표 인물들로 테마거리를 조성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시는 진영 원도심(진영리 246-1번지 일원)에 사업비 270억원(국비 162, 지방비 108)을 들여 민관 협력 속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수행 중이며 전통시장이 있는 진영로 160번길 일원에 진영인(人) 테마거리를 조성 중이다.이곳은 오랜 세월 자연 형성된 마을이 대부분이어서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이 여기저기 연결되어 있으며 노후화가 심한 편이다. 시는 각 골목마다 진영을 대표하는 인물을 테마로 삼아 1구간은 대통령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이사장 박재성)는 세계 문자 가운데 가장 뛰어난 문자로 평가받는 위대한 문자 훈민정음의 창제 정신을 통해서 세종대왕의 얼을 생각하고 문자 강국의 자긍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범국민 훈민정음 쓰기 운동(추진위원장 김동연)’을 전개하고 있다.훈민정음기념사업회는 훈민정음 쓰기 운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훈민정음 경필 쓰기 도서를 출간했다고 발표했다.『훈민정음 경필 쓰기』 도서의 특징은 전 세계에 존재하는 70여 개의 문자 중에서 유일하게 창제자 &midd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내달 16일 저녁 7시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국악 명창 ‘김영임’과 사물놀이의 창시자 ‘김덕수’ 명인이 출연하는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이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에서는 무형문화재 이수자 등 전문연주자로 구성된 영남국악관현악단(지휘 김현호)의 연주로 중장년층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국악 대모이자 경기 명창 ‘김영임’과 사물놀이의 창시자로서 풍물놀이를 새롭게 공연예술로 발전시켜 우리 음악의 대중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대행 권태민) 거제관광모노레일은 여름 관광철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부터 2개월 간 연장개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16시를 기점으로 탑승을 마감했으나 2시간을 연장하여 18시까지 탑승이 가능하게 된다.이 같은 결정은 최근 단체 단위의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고, 여름철 휴가를 맞이하여 많은 방문객들에게 모노레일 탑승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이다.거제관광모노레일은 왕복 3.64km로 특히나 상부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경관은 국내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아릅답다고 정평이 나있다.거제관광모노레일은 유적공원 홈페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21일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를 통해 우량 도라지와 더덕 플러그 묘를 55일 정도 육묘해서 18개 시군에 40만주를 분양하였다.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라지, 더덕 수요가 늘어나 분양 인기가 높다.약용자원연구소는 분양받은 농가에 현장점검과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2023년부터는 기술보급과와 협업하여 체계적으로 사전 수요조사 및 분양, 관리할 계획이다.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약용자원연구소 김윤숙 연구사는 “내년도 수요조사는 올 하반기에 실시할 계획이므로, 관심
함양군은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악과 트로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며, 보이스 퀸 주역들인 전영랑과 강유진이 선보이는 국악과 트로트의 흥겨운 콜라보레이션으로 대세장르를 달리는 트로트와 언제 들어도 심금을 울리는 국악을 한 무대에 올려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공연프로그램으로는 2015년 경기국악제 민요명창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영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