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신항은 신항의 늘어나는 물동량에 대비하기 위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연도 서측에 3만TEU급 21선석 규모로 12조원 가량을 투자하여 대수심 대용량 부두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2019년 신항의 물동량 처리량은 31,941만톤으로 인천항 전체의 약 2배에 가까운 양을 처리하였지만 인천에 비해 항만배후의 물류기지나 제조단지는 턱없이 부족한 편이다. 물론 인천은 국제공항이 위치해 있어 항만과 항공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처리하는 물동량 대비 배후지 투자가 활발한 것은 사실이지만 신항의 경우, 처리물동량에 비해 배후의 물류기지나 제조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4일 오후 2시30분 ㈜삼양옵틱스(대표이사 황충현)가 설날을 맞아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성금 128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성금은 삼양옵틱스의 전 임직원이 1년간 모아 회사에서 일부를 보태 기부한 것이며, 관내 가정위탁아동 43세대에 30만 원씩 지원될 계획이다.㈜삼양옵틱스는 49년간 광학사업에 주력, 카메라 교환렌즈(DSLR, 영화용 XEEN, AF 등), 열화상카메라, 머신비전 렌즈 등 각종 렌즈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핵심광학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며, 2017년부터 창원시 가정위탁아동을 위해 총 5997
권경만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마산합포구 진북면 일원 노후수도관 교체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공사 점검과 동시에 공사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마산합포구 진북면 일원 노후수도관 교체공사는 작년 12월 착공하여 금년 3월 준공 예정으로 총공사비 3억원을 들여 총연장 1㎞의 노후 수도관을 교체하는 사업이며, 특히 이번 공사 대상지의 수도관은 40여 전에 설치된 노후수도관으로 잦은 누수와 혼탁수가 발생하여 상수도 불편 민원이 많았던 지역으로 이번 공사로 인하여 주민들에게 더욱더 깨끗한
창원시는 28일 제2부시장실에서 창원시 국어진흥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어진흥위원회는 시민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고 국어의 발전과 보전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심의하기 위한 위원회로 국어·한글 관련 단체, 국어 관련 학과 교수, 시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위촉식에는 ‘창원시 국어진흥계획’ 수립준비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국어진흥계획은 ‘창원시 국어 진흥 조례’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으로 시 자체 국어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고 각 부문별로 국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 ‘생태녹색관광(노후관광시설 재생)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억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생태녹색관광(노후관광시설 재생) 육성사업은 관광자원으로서의 매력을 가지고 있으나, 물리적으로 낡고 기능적으로 쇠퇴한 기존 관광시설에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입혀 관광기능을 재생시키는 사업이다.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에서 창원시는 ‘진해 경화역(폐역)에 내린 별빛 생태인문학 향연’ 사업을 신청해 선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26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설명절을 맞아 창원사랑상품권 6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창원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차례비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에서 추천한 1200세대에 각 5만 원씩 지원될 계획이다.BNK경남은행은 매년 전통시장 상품권과 장학금 전달, 선풍기, 김장지원 등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도 관내 소외계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억9500만 원을 지원했다.김백용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올해부터 마산지역 재활용품 분리배출체계를 전면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마산지역은 그동안 전 구역 주 1회 수요일만 배출하던 것을 분리배출체계 개선으로 주 5회로 바뀌면서, 일요일은 무색ㆍ유색 페트병, 비닐류만 배출하고, 그 외 재활용품은 권역별 지정 요일에 배출해야 한다. 시는 지난 3일부터 배출시간대(20시~24시) 배출현장 점검 및 재활용선별장 반입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 재활용품 혼합배출 및 재활용이 안되는 생활쓰레기 혼입, 지정된 요일과 상관없이 배출하는 관계로 시민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분리배출에 대
해군사관학교(학교장 중장 김현일)가 17일 개교 75주년을 맞았다. 해군사관학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규모 행사를 하지 않고도 장병 및 사관생도, 그리고 현역, 예비역, 국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랜선 기념식’ 형식으로 개교 75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했다. 개교 75년 이래 최초로 개최된 ‘랜선 기념식’은 개교일인 17일 오전 10시 거행됐으며, 해사 75년의 발자취, 축하 메시지, 교장 기념사, 교가 제창 등을 테마로 제작된 특별영상을 해군사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민)는 20일부터 오는 3월까지 영농기를 앞두고 논·밭두렁을 태우다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소각 금지 현장지도 및 월동 병해충 조사를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상 필지별 논·밭두렁 토양 및 벼그루터기 육안조사를 통해 월동하는 병해충의 종류와 밀도를 조사해 농업인 현장 지도 및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일부 농가에서는 아직도 관행적으로 병해충 억제를 목적으로 논밭두렁 태우기를 하고 있으나 농업정책은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과 산불방지를 위해 농가에서 시행해온 논밭두
창원시는 13일 오전 10시 본관1층 로비에서 ‘창원특례시 D-365 출범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노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 최충경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 시민, 직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특례시 출범을 1년 앞둔 시점에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D-365 출범 제막행사와 특례시 지정 2년여간의 진행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참석자들과 시청했으며, 힘겨웠던 지난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창원시는 그동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바이오가스 수소화시설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바이오가스 수소화시설 시범사업’은 하수, 음식물 폐기물, 가축분뇨와 같은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하여 발생되는 바이오가스를 개질, 정제하여 수소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2024년까지 국비 215억 원과 지방비 215억 원(도비 65, 시비 150) 등 총 430억 원을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창원시 덕동물재생센터는 하루 3.5톤의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도시가스로 3.5톤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2월 1일까지 납세자의 성실납부 및 절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도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6월 및 12월(2차례)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을 약 9.15% 할인해 주는 제도이며, 자동차·이륜차·기계장비 등 자동차세 부과대상이 되는 모든 차종이 해당된다.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1월 연납으로 납부할 경우 1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6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12개 관내 지역신협과 누비전 판매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지역신협 소속 28개 지점에서도 누비전 구매 및 환전이 가능하다.누비전 판매대행점은 기존 운영 중인 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와 신협의 추가 지점으로 4개 금융기관 251개 지점으로 늘어나 전국 지자체 중 최다 규모다.시는 지난해 누비전 1700억원(지류 1340억원, 모바일 360억원)을 발행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00억원이 증가한 누비전 2,0
해군교육사령부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부대 내 전투수영훈련장에서 ‘제270기 해군 부사관후보생(이하 부후생) 전투수영훈련’을 실시했다. 270기 해군 부후생들은 비상이함훈련, 영법훈련, 구명의 조작법, 구명정 탑승훈련 및 수난자 구조훈련, 종합생존훈련 등 5일간 집중 수영훈련을 통해 해상에서의 이함절차 및 방법을 숙달하고 해상생존능력을 배양한다.특히, 지상 5m 높이에서 수심 5m 수중으로 뛰어내리는 ‘비상이함훈련’은 유사시 함정에서 신속하게 탈출하고 바다 위에서의 생존성을 강화하는 훈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25년 창원박물관 건립을 목표로 ‘창원박물관건립 TF’를 구성하고 본격 행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를 통과해 2021년 전시콘텐츠 발굴 시스템 구축 및 정책 공론화 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했다.창원박물관건립 TF는 학예연구사를 포함한 각 직렬별 전문 공무원 8명으로 구성돼 문화유산육성과(과장 정숙이) 내 지난 4일 정식 출범했다.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은 2025년까지 창원시가 총사업비 714억 원(국비 포
내년 1월부터 국내 최초로 제작된 적재량 5톤급 쓰레기수거용 수소트럭 1호차가 경남 창원에서 운행된다.이와 관련해 28일 창원시청에서 ‘수소트럭 인수식’이 개최됐으며, 행사에는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허성무 창원시장, 정찬황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장, 구영모 수소모빌리티연구센터장, 신정근 현대자동차 부산경남본부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존 쓰레기수거차는 내연기관 엔진의 힘으로 쓰레기를 수거하지만, 수소트럭은 수소로 생산한 전기를 활용하여 수거하고 운행되기 때문에 아침마다 골
창원시는 2020년은 항만 주권을 확보하고 동북아 新해양 거점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한 해였다고 28일 밝혔다.코로나 위기 상황속에서도 창원의 미래산업인 해양·항만의 개발은 물론 마산만 수질 개선에도 박차를 가했다.◆해양관광명소 개발로 활력 넘치는 도시공간 창출 및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 =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을 대한민국 해양관광문화의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11일 창원시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생활체육시설, 물놀이장, 야외무대, 레포츠시설 등 사업비 478억원을 들여 사업을 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고, 편지를 두고 갔다고 밝혔다.익명 기부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본인에게 뜻하지 않은 목돈이 생겼고, 여기에다 자신의 돈을 더보태 기부했다. 최근 어려운 이웃들이 배가 고파 계란 또는 라면을 훔치다 입건되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해 이같은 기부를 결심했다. 이번 성금은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찾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계획이다.익명 기부자는 “1년 치 수입에 해당되는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그동안 납부하지 못했던 지방세 납부를 당부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달에는 2020년 제2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돼 있어 12월 31일까지 납부를 해야 추가로 가산금을 부담하지 않게 된다. 체납된 지방세의 경우 당초 고지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중가산금(매월 1.2%씩 최대 72%)이 계속 부과된다.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역 및 집단감염 확진자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 납부가 적극 권장되고 있다.이에 시는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더욱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경한코리아(대표이사 이상연)가 이웃사랑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식은 (주)경한코리아 이상연 대표이사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접견실에서 이뤄졌다. 성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500세대에 각 20만원씩 생계비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계획이다.㈜경한코리아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 성금 1억5000만원, 경남메세나에 5000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