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12월 13일과 16일 2일간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상담의 날’을 운영한다.이번 ‘진로상담의 날’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더욱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년 입시 대비 수능 분석과 향후 입시 경향에 대한 ‘대입 특강’과 대학수능시험 이후 정시 수능 전형을 대비한 ‘정시 대비 개별상담’을 진행한다.첫날인 12월 13일에 열리는 ‘대입 특강’은 올해 수능을 명확하게 분석하여 앞으로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진학가이드 역할을 하
하동고등학교(교장 황영태)는 11월23일(목) 하동군 지역민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와 새 대입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강을 실시했다.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외에도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까지 참여하여 2022개정 교육과정과 개편되는 대입제도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의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특기가 강조되는 진로 선택과 연계된 교과목 선택의 중요성 나아가 다양한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안내되었다.허용회 강사(경남입시전략연구소 소장)는 학교 현장에서 다년간 대입 지도를 한 경험과 축적된
사천시가 시민 모두 함께 즐기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가 지난 10월 23일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하지만, 정동면 사천강길 36번지 일원에 건립되면서 사천읍 지역의 생활체육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가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논란의 요지는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 내에 설치된 수영장과 벌용동에 위치한 사천시실내수영장이 규모면에서 차이가 크다는 것.‘사천시실내수영장’은 레인 당 50m 총 8레인으로 시설이 이뤄져 있으며, ‘우주항공국민체육센
강민국 국회의원은 지난 17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진주시로 초청해 ‘집현-문산 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비롯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요청 및 이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강 의원과 원 장관은 지역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진주 집현-문산 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약 3023억 원) 개설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뜻을 함께 모았다.집현-문산 간 외곽도로 건설 사업은 2015년 12월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설계비 5억이 신규 반영됐으나, ‘16년~’17년 실시된 타당성 재조사 결과
하동군은 최근 관내 장애인 활동 지원 기관에서 일어난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장애인 성추행과 관련해 해당 기관에서 행위자로 신고된 자를 사직처리하고, 신고의무자인 시설장이 수사기관과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신고해 피해자 안전을 최우선 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해당 기관과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진주시 소재 경남서부해바라기센터 의뢰해 전문적인 상담과 의료, 법률, 수사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특히 의학적 진단과 평가 및 치료, 사건조사, 법률지원 서비스, 지지체계로서의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상담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연계해 피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감사관은 최근 언론 보도로 알려진 양산 지역 모 초등학교 교장 갑질 사안을 수사 의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피해 교사와 교원 단체들의 철저한 진상 파악, 수사 요구 등의 의견을 반영해 수사 기관에 해당 교장의 비위 행위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또 추가로 피해 교사가 피해 사실을 학생들의 일기와 편지에 적도록 했다는 정황이 접수되어, 맨 처음 교장이 학생들에게 정서적 아동학대를 하였다는 주장과 함께 수사 의뢰를 하여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히 가려내겠다고 밝혔다.해당 교장은 2차 피해 방지 등을
정재욱 도의원은 지난 20일 개최된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작년부터 추진해 온 교복주관 구매학교 404개교 전수에 대해 교복품질 조사를 완료했다며 그 결과를 공개하고 앞으로의 대책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지난해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복 불공정행위를 지적한 바 있는 정 의원은 이러한 교복 비리가 근절되지 않자 올해 6월 전국 최초로 도내 교복주관 구매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교복 품질조사를 교육청에 제안했고 오늘 그 결과와 함께 개선안을 발표하게 됐다.정 의원에 따르면, 교복주관 구매학교 404개교 중
함양군은 수질오염을 초래하고 하수도시설 정비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당부하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부당 사용으로 공공하수 처리의 원활한 흐름이 방해되어 배수관이 막히고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여 악취가 발생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공공하수 처리비용을 증가시켜 하수처리장 운영에 지장을 초래한다.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으로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공공하수도로 배출되고 남은 찌꺼기는 80% 이상 회수통으로 회수해 각 가정에서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지난 23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원전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한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원상회복을 요구했다.경남도의회는 전체 의원 64명 중 60명이 국민의힘 소속, 4명이 민주당 소속이다.이날 회견에는 창원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일부도 참여했다.이들은 “문재인 정부 5년간 쑥대밭으로 만든 원전산업 생태계에 봄볕이 들려는 지금, 단독 의결로 원전 예산을 전액 삭감한 민주당 독선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이어 “‘친환경에너지 육성, 탈원전’이라는 허울뿐인 구호 아래 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3일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는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330만 경남도민과 함께 간절히 염원한다.”고 하면서 ‘세계박람회는 부산시만의 행사가 아닌 부울경과 함께 하는 축제로, 지역은 물론 국가발전의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간 경남도는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왔으며, 특히 지난 6월 21일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이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직접 찾아,
한미연합회(AKUS)와 태극연합 단체간 공조체제 구축키로 해 진주시 태극기안보연합(회장 김진수) 지난 5일 경상국립대학교 대강당에서 가진 발대식과 송대성 장군(대한민국 수호 예비역장성단 상임대표, 한미연합회 한국회장) 초빙 시국안보강연회에 대한 자체 평가회를 23일 오전 시내 갑을가든 연회장에서 단체의 진주시 임원과 30개 읍면동조직위원장 대상으로 간담회 형식으로 가졌다.이날은 발대식 행사를 마친 이후 참석 대의원들의 호응도와 시민여론에 대한 평가를 겸한 간담회로써 행사에 대한 보완사항과 추후 사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특히 발대식
하동군은 악양면 상신지구, 적량면 동촌지구, 고전면 시목·노화지구 등 3개 지구 1004필지 53만 4742㎡를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공람·공고했다고 23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상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한다.군은 이들 3개 지구의 주민 공람과 주민설명회 개최 등으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구 지정 신청 동의서를 받아 추진할 계획이다.이후 지적재조사사업 지
인류는 관측 이래 가장 뜨거운 한 해를 보내며 기후위기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이처럼 환경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범세계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벌이는 청년들이 있어 귀감이 된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직장인청년봉사단(ASEZ WAO)다.지난 19일에는 ASEZ WAO가 구미와 창원, 서울, 인천, 광주, 부산, 시흥, 태백 등 국내는 물론 미국, 필리핀에서도 환경정화와 나무심기 활동을 개최했다.특히 경남 진주 남강 일대 산책로에서도 거리와 공원, 숲 등을 정화하는 ‘Blue Ocean’ 활동이 펼쳐졌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기업 투자유치를 삼고 2023년 투자유치 활동에 매진한 결과, 역대 최다 실적 성과로 경남 경제의 활기를 불러일으키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올해 초 경남은 투자유치 7조 원을 목표를 밝히며, 경남을 기회의 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10월 말 기준 투자유치 8조 8,676억 원을 달성해 목표치(2023년 7조 원)를 훌쩍 상회했으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10월 말까지 누계로는 12조 4,204억 원을 유치해 사상 최고치 실적을 달성했다.【
산청군은 오는 24~26일'제8회 산청군수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생초체육공원, 오부가마실권역축구장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산청군이 후원하고 산청축구스포츠클럽이 주관한다. 올해로 8번째 개최되는 대회는 해마다 전국 40개 팀 이상이 참가해 명실상부 전국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축구팀 64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까지 5개조로 나눠 조별 예선을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각 조별 우승, 준우승, 3위를 가리게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거창군은 오는 30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가수의 꿈을 안고 달려온 전국의 젊은 청춘들이 펼치는 마지막 승부의 무대인 ‘2023 거창한(韓) 전국 가요제’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창지회(회장 손영희) 주최로 거창문화센터에서 열린다고 전했다.이번 가요제는 지난 3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전국의 가수 지망생 57명이 참가한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13명과 초청 가수가 전국의 관객들과 함께 즐기고 만들어 가는 대중음악 축제이다.가요제는 본선 참가자 무대, 초청 가수 무대, 시상식으로 진행되며, 대미를 장식할 시상식에서는 6개
경남 합천군에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리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지난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2023 수려한합천 추계 대학동아리 축구대회’가 열리며 전국 대학축구 동호인 48팀 1500여명이 참가했다. 전국에서 20대 초반의 대학생들이 방문하며 지역에 젊음을 불어넣었다.또 10일부터 11일까지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3 교육감배 육상경기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전’에는 경남 17개 시군 도내 육상 꿈나무 700여명이 참가해 실력
프로당구 원년 한 차례 정상에 오른 뒤 지독한 슬럼프에 빠졌던 최원준(45)이 4년 2개월 만에 감격의 프로당구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최원준은 지난 15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PBA 6차 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비롤 우이마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를 세트 점수 4-2로 누르고 정상을 정복했다.PBA 출범 시즌인 2019-2020시즌 3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 우승 이후 1천538일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은 최원준은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202
진주제일중학교(정영숙교장)는 지난 1~6일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한 제20회 한국중고펜싱연맹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중등부 에뻬 개인전 정민욱(3학년)이 동메달을 획득하고 단체전에서는 우승을 했다.펜싱부는 올 시즌 첫 경기를 금메달로 시작해 마지막 경기까지 금메달로 마무리 했다.전국 중등부 에뻬종목 130여명 선수 20여팀이 참가 한 가운데 개인전에서 정민욱(3학년)은 32강 부산 최시영15:4로 승, 16강 서울체중 이윤재 15:10로 승, 8강 청주경덕중 강준현 15:7로 승, 4강 덕원중 김정식15:12로 아쉽게 패해
진주시는 지난 15일 신안동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공설운동장 야구장’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야구동호인 및 체육관계자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와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진주시는 2010년부터 야구동호인들이 사용한 노후화 된 신안동 공설운동장 야구장 1만 2700㎡를 올해 3월 사업비 9억 원 투입하여 10월 준공했다.기존에 마사토로 조성되어 있던 야구장 바닥을 야구공의 불규칙 바운드를 줄여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인조 잔디로 교체했다.또한 도로 및 주택지와 인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