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제23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3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는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남해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3년 장애인 탁구종목 랭킹점수 100점이 부여되는 대회로, 개인단식 종목의 체급별 1, 2, 3위 선수에게 메달이 지급됐다.특히 양일간 진행된 대회의 경기보조 및 식사지원 봉사에 남해군탁구협회, 남해군자원봉사센
산청군은 오는 24~26일‘제8회 산청군수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생초체육공원, 오부가마실권역축구장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산청군이 후원하고 산청축구스포츠클럽이 주관한다.올해로 8번째 개최되는 대회는 해마다 전국 40개 팀 이상이 참가해 명실상부 전국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축구팀 64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경기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까지 5개조로 나눠 조별 예선을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각 조별 우승, 준우승, 3위를 가리게 된다.이승화 산청군수는 “미래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창원 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제3회 경상남도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이하 경남예스컵*)이 열린다고 밝혔다.* 경남 Youth E-Sports Cup의 약자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남예스컵’은 경남 이스포츠 저변확대와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오는 25일 열리는 결승전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FC 온라인 총 3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합우승 대학에 수여하는 경상남도지사 트로
거제시 둔덕면 출신 하영수(22·경남대) 선수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춘계대학생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하 선수는 이번 대회 81㎏급에 도전해 인상 종목에 출전해 1차 130㎏을, 2차 136㎏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3차 138㎏에 도전해 아쉽게 실패해 준우승했다.또 용상 종목에 도전해 1차 160㎏을, 2차 170㎏을 가뿐히 성공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3차 시기 172㎏ 도전에서는 고배를 마셔 아쉽게 준우승을 거뒀다.이로써 하 선수는 인상 종목 136㎏과 용상 종목 170
‘제14회 진주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전국의 장애인 탁구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 가족 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장애인탁구협회(회장 백인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개최됐다. 경기는 남·여 개인단식과 복식경기로 나눠 예선 조별 리그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렸다.개회식에서는 장애인탁구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주시장애인탁구협회 김희화 전무이사가 진주시장 감사패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스포츠의 긍정적 가치 전파 및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국내 최초 스포츠 체험·교육 전문기관인 ‘KSPO 스포츠가치센터’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23일(목) 오후 2시 경남 진주시 내동면에 위치한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개최된 개관식에는 조현재 이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및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최초 스포츠가치 교육 전문기관의 개관을 축하했다.공단은 아동과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스포츠에 내재된 긍정적 가치 함양과 올림픽가
국내 유일의 임진왜란 전문박물관인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상훈)은 입체영화 ‘진주대첩’을 진주대첩 승전 431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입체영상관에서 공개하였다.입체영화 진주대첩은 국립진주박물관의 2003년작 진주대첩을 새롭게 제작한 것으로, 발전한 그래픽과 새로운 해석, 시나리오 구성으로 전투의 박진감과 사실성, 비장미를 높였다.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고증과 재미를 동시에 잡는 것.이를 위해 조선시대 화약무기 연구성과를 반영해 박물관 브랜드와 전시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또한 병사들의 무구와 전투방식을 묘사하는 데서도 사실성과 현장감을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정면 두곡리 일대에 명예도로명 '이호섭로'를 부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의령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의령 출신 이호섭 작곡가를 통해 의령군 문화축제를 홍보하고 지역 관광 산업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이호섭로’를 부여했다.이번 ’이호섭로‘의 주인공 이호섭 작곡가는 의령군 지정면 두곡리 출신으로 유명 작곡가와 인기 방송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7회에 걸친 ’이호섭 가요제‘를 매년 의령에서 개최해 신인 가수를 발굴하고 있다. 의령군은 감사의 뜻으로 지난해 10월에는 이호섭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에서 100만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해군지회에서 100만원, 뜨개동아리 ‘알뜨랑’에서 6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15일 ‘2023년 남해군 이장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하면서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임지용 지회장은 “한마음대회를 하면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아이들의 미래가 조금 더 나아질 수 있게 그 마음을 장학금으로 전달한다.”고 말했다.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는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여 총 500만원의 장학금
하동군이 평생학습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으로 대한민국 지역교육 혁신역량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는 민선8기 군수공약인 ‘하동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지방 ‘소멸’에서 ‘소생’으로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하동군은 지난 21일 충남 금산군 다락원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소생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교육 혁신역량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대한민국 지방소생대상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행하고 생존역량이 뛰어난 지자체를 격려하고자 한국지방자치학회,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난 21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박 도지사는 “지난주 발표된 글로컬 대학 선정결과는 구조조정과 혁신에 앞장서는 지방대학에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정부의 분명한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며 “글로컬 대학 신청 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도립대학과 도내 국립대학의 통합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지난 20일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한 박 도지사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여야 원내대표들이 특별법 통과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면서도 “이번 정기국회가 특별법 통과의
‘별 보러 갈까요? 그곳에는 별과 인문학이 있습니다’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원장 김정희)은 11월 16~17일 이틀간 초중등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별 보러 가자’ 직무연수를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과학교육원은 과학 과목 외 교사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별과 관련한 융합적 사고와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 방법을 위해 이번 직무연수를 마련했다.도내 초·중·고등학교 고사 가운데 희망자 가운데 11월 16일 40명, 11월 17일 40명 등 총 80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에는 천체사진작가 권호
‘대암 이태준선생 순국 102주기 추모기념식’이 지난 21일 함안 군북면 대암 이태준 기념관에서 열렸다.(사)대암이태준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김동균) 주최로 열린 추모기념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조영제·조인제 도의원, 김종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및 이태준선생 유족과 기념사업회 임원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추모기념식은 대암 이태준선생 약력소개, 헌화 및 분향, 이사장의 기념사와 조근제 군수의 추념사, 헌시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대암 이태준 선생 영정사진 복원과 선양사업에 많은 도움을 준 조준희 국학인물연구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도토리에 함유된 아콘 산은 뛰어난 중금속 정화 효과로 몸속의 안 좋은 물질을 흡수 배출시키고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이야기 1)도토리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다.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로는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떡갈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상수리나무의 도토리가 가장 크고 약으로도 많이 사용한다.이정록 시인의 〈정말〉이라는 시집(詩集)에는 도토리와 상수리를 구별하는 재미있는 시가 있다. 일부를 소개하면 ‘귓구멍에 박아 넣어도 쑥 빠지면 상수리, 큰일 났다 싶어지면 도토리/ 묵을 쒔을 때 빛이
인류는 관측 이래 가장 뜨거운 한 해를 보내며 기후위기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이처럼 환경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범세계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벌이는 청년들이 있어 귀감이 된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직장인청년봉사단(ASEZ WAO)다.지난 19일에는 ASEZ WAO가 구미와 창원, 서울, 인천, 광주, 부산, 시흥, 태백 등 국내는 물론 미국, 필리핀에서도 환경정화와 나무심기 활동을 개최했다. 특히 경남 진주 남강 일대 산책로에서도 거리와 공원, 숲 등을 정화하는 ‘Blue Ocean’ 활동이 펼쳐졌다.
영국 황실에서 1630년대부터 차를 즐긴 영국인들은 중국의 차 맛에 길들여져 중국차 없이는 살 수 없었다. 19세기 초에 중국차를 마시는 찻값으로 내는 영국 은이 청나라로 솔솔 흘러 들어가서 무역 적자가 나게 되자 영국은 양귀비에서 뽑은 아편을 중국에 밀수출하여 무역을 흑자로 되돌렸다. 차와 아편의 만남은 ‘중독과 중독’의 만남이기도 했다.영국을 비롯한 유럽인들이 차를 즐기게 되자 중국의 입장에서 차는 자원이 되었고 영국을 비롯한 유럽인들에게는 고가의 사치품이 되었다. 그 와중에 두 차례의 전쟁까지 벌어졌다.영국이 미국에 대한 차에
경남도의회 정쌍학 의원(국민의힘, 창원10)은 지난 16일 열린 경남도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17년간 제자리인 여성결혼이민자 원어민 강사 수당 개선을 촉구했다.2006년부터 시작된 여성결혼이민자 원어민 강사수당 지원 사업은 원어민강사로 양성된 결혼이민자를 도내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해 외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원어민강사는 시간당 3만원의 수당을 지급받고 있으며, 강사료에는 교재·교구비가 포함돼 있다.이날 정 의원은 “원어민 강사수당은 3만원으로 17년 동안 한 차례 인상 없이 유지돼 오고 있다”며 “이 사업은 언어나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23일 진주시SNS서포터즈 김수진씨가 직접 진주를 알리는 앨범“하모라예”를 제작하고 판매한 음원수익금 205만 원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진주를 알리는 앨범을 직접 제작하고 판매한 앨범 및 음원수익금을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데 기부하기로 한 팬들과의 약속으로 이루어졌다.김수진씨는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며,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기부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셔
진주시는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행정경험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제공을 위한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주시로 되어 있거나 진주시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4년제 대학의 경우 3·4학년 재학생, 2~3년제 대학은 최고 학년 재학생이다. 단, 휴학생 및 졸업생, 중퇴생과 방송통신대생, 사업에 이미 참여했던 대학생 등은 제외된다.근무조건은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로 최저임금인 9860원의 시급이 적용되며, 만근 시에는 주휴수당 등을 포함하여 15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12월 13일과 16일 2일간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상담의 날’을 운영한다.이번 ‘진로상담의 날’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더욱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년 입시 대비 수능 분석과 향후 입시 경향에 대한 ‘대입 특강’과 대학수능시험 이후 정시 수능 전형을 대비한 ‘정시 대비 개별상담’을 진행한다.첫날인 12월 13일에 열리는 ‘대입 특강’은 올해 수능을 명확하게 분석하여 앞으로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진학가이드 역할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