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5일 오후 2시 김해시복지재단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 피켓을 ‘김해문화재단’에서 다음 홍보기관인 ‘김해시복지재단’으로 전달했다.시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를 김해시만의 스토리로 차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홍보 릴레이를 시작했다.제도 특성상 타 지역 주민만이 김해시에 기부할 수 있어 유관기관들이 홍보대사로 함께하는 릴레이는 제도 시행 첫해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시의회, 농협, 경남은행,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인제대학교, 가야대학
김해시는 의료법인 숭인의료재단 김해복음병원의 지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이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개소식에는 김해시의회 류명열 의장을 비롯한 경남도시의원, 김해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문을 연 김해복음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취약시간대 중증환자 수용과 응급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응급의료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기존 지역응급의료센터였던 김해중앙병원이 작년 10월부터 운영을 중단하며 발생했던 응급의료 공백 우려도 해소되게 됐다.김해시 관계자는 “김해복음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개소로 응급 거
김해 삼계동 소재 국제무사합기도(관장 홍상희)에서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 위해 써달라며 두루마리 화장지 1,000여개를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국제무사합기도 관장님을 비롯한 합기도 수련생들이 나눔 행사를 통해 모은 것으로 저소득 가정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김해 국제무사합기도는 2020년부터 매년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저소득계층을 위해 라면을 기부하는 등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홍상희 관장은 “우리 제자들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마음을 길러주
산청성모노인통합지원센터는 우양재단(대표 정유경)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물품(김치 10㎏, 15박스)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우양재단은 지난 1999년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쌀과 먹거리를 전하는 일을 시작으로 물품지원, 정서지원, 문화지원 등 분야를 확장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산청성모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후원에 힘입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람 중심의 복지를 실천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회복지법인 고려(
산청군은 신성델타테크(대표 구자천, 문준명)가 산청군드림스타트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기탁 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청군드림스타트 10명 아동(각 10만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산청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가정을 위해 4년 전부터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신성델타테크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한편 창원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신성델타테크는 플라스틱 사출업체로 시천면에서 한우리연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산청군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기금과 생활안정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열심히 일하는 저소득층에 대한 자활지원을 원활히 추진하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연중 추진된다.자활기금은 저소득 군민 중 지역 내 거주하거나 소재를 두고 자활사업을 실시하는 개인, 기관을 대상으로 △자활기업에 대한 사업자금 대여 △자활지원 사업실시 및 자활사업 실시기관 육성을 위한 비용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그 밖에 자활사업의 개발을 위한 연구·평가 비용 등에 대해 융자 지원한다.생활안정기금 지
산청군이 생계급여 선정 기준을 상향하는 등 군민 복지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8일 산청군에 따르면 올해 생계급여 선정 기준을 2017년 이후 7년 만에 기준 중위소득 30%에서 32%로 상향했다.이에 따라 올해 1인 가구의 생계급여 급여액은 62만 3368원에서 14.4% 늘어난 71만 3102원이다.특히 4인 가구의 경우 기존 162만 289원에서 21만원(13.16%)이 증가해 최대 183만 3572원이 지급된다.이와 함께 산청군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 범위도 6.09%(4인 가구 기준) 늘렸다.단 중증
산청군은 오는 10일 산청군보건의료원을 시작으로‘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검진은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과 장거리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매월 이뤄진다.10일 산청군보건의료원 검진을 시작으로 읍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찾아 매월 3~6회 운영한다.진료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가 임산부를 비롯한 가임·비가임 여성 및 가임기 여성의 배우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특히 올해에는 가임·비가임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 및 폐암 검사도 추가됐다.주요 검진 항목으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산청군 신안면은 원지주유소(대표 권순경)가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기탁 받은 성금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권순경 대표는 이번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주유소 개업 이듬해인 2007년부터 해마다 사랑의 쌀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권순경 대표는 “수익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수용 신안면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성금
산청군 신안면은 신안면 체육회(회장 도진용)가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도진용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부금이 지역아동센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수용 신안면장과 서은영 산청군공립지역아동센터장은 “해마다 지역아동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아동들이 든든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주시는 8일부터 오는 4월 29일까지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같은 기간 중 ‘주말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전시는 캘리그라피, 목공예품과 나무를 태워 글씨나 그림을 새긴 우드버닝 작품을 함께 전시해 시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하영, 신지현 등 봄글캘리그라피, 한국예술공예협회 소속 진주지역 내 우드버닝 작가가 참여하며, 다양한 작품을 순차적으로 교대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또한 전시기간 중 주말에는 전시참여 작가들과 우드버닝, 캘리그라피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8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 기업 ‧ 단체들의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입주기업협의회 업체인 ㈜나루아토(대표 변홍주)에서 성금·품 100여만 원 상당, ㈜클로앤바이오(대표 최진영)에서 성품 72여만 원 상당, ㈜선마린바이오테크(대표 박시향)에서 성품 188여만 원 상당, 맥스아로마(주)(대표 하재순)에서 성품 320여만 원 상당, 케이민트(주)(대표 전광석)에서 성품 49여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또한 진주시여성경제인협회(회장 최윤화)에서 성금 300만 원, 한국자유총연맹진
진주시 명석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용순)는 지난 5일 명석중학교 졸업생 및 입학생들에게 전달해달라며 25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명석면 주민자치복합문화관 내 햇빛촌(면민소통방)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명석중학교 졸업생 및 입학생 25명에게 각 10만 원씩 전달됐다.심용순 위원장은 “주민자치 활동을 통하여 모은 성금으로 학생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수한 명석면장은 “매번 지역을
진주시는 워크아웃 신청을 앞두고 있는 태영건설(주)이 시공사로 참여한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아파트에 대해 적극민원 현장 대응반을 구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시는 아파트 사용검사에 차질이 없도록 오는 10일과 12일 두 차례 입주예정자와 공사 관계자인 시행사, 시공사 및 감리단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진주시는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재산상 피해가 없도록 지난달 말 주택경관과장을 필두로 공동주택팀에 데시앙 적극민원 현장 대응반을 신속히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입주예정자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진주시 상대동 모덕 체육공원에 조성된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반다비는 장애인이 우선으로 사용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로 일상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함께 어울리는 공간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장소이다.지상 1층에는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작은도서관이 갖춰져 있다. 수영장은 25m 길이의 레인 5개를 조성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자유롭게 수영을 할 수 있으며 강습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다. 실내체육관은 배드민턴, 농구, 좌식배구, 보치아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용도로 만들어졌다.지상 2층에는 다양한
진주시는 올해 어르신 체육 인기종목인 파크골프의 활성화를 위하여 3개소 63홀을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최근 노령화 인구 증가와 장비나 시간의 구애 없이 즐길 수 있는 야외 스포츠의 인기로 파크골프 동호인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시는 이에 맞추어 최근 2023년 10월 개장한 동부 5개면 파크골프장(18홀)을 비롯해 총 9개소 120홀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판문동 상락원 파크골프장은 2021년 10월 대한파크골프 협회로부터 우리나라 파크골프의 시발지로 인정받으며 진주시는 파크골프에 대한 자부심과 활성화에 열정을 쏟고 있
진주시는 ‘진주-산청 가족과 함께하는 1일 체험’ 참가자를 1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체험행사는 8개 프로그램별 5가족씩 모집하여 진주·산청 지역 40가족 160여 명이 참여하게 되며 오는 2월 3일 토요일과 4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컵케이크!’, ‘초코가 콕콕 맛있는 쿠키’등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할 예정이다.가족과 함께하는 1일 체험은 진주시와 산청군의 상생 발전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하반기에 처음 시작하여 현재까지 9회차 운영했으며
진주시는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진주형 공공 배달앱 활성화를 위하여 2024년 첫 가입·첫 주문 이벤트를 1월부터 2월까지 시행한다.2024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에 첫 가입하고 1만 2000원 이상 첫 주문하면 다음주 수요일 진주형 배달앱 전용 상품권 5천 원을 받는 이벤트이다.진주시는 재정 여건과 타 지자체 할인율을 고려하여 올해부터 배달앱 전용 상품권 할인율을 지난해 15%에서 10%, 진주사랑상품권은 10%에서 7%로 조정했다.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월 2일 배달앱 전용
진주시는 2024년 공무직근로자 채용 응시원서 접수결과 16명 모집에 135명이 지원해 평균 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환경공무직, 동물보호업무, 조리원, 국화재배 및 관리, 의료급여관리사, 아동복지교사 등 9개 직종에 대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종은 22대 1(1명 모집 22명 지원)을 기록한 가족센터사례관리사이며, 동물보호업무가 19대 1(1명 모집 19명 지원)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해마다 지원자가 높은 환경공무직은 8.7대 1(4명 모집 35명 지원)로
진주시 상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성남교회(담임목사 양대식)에서 상봉동 관내 복지 사각지대 8가구들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20만 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총 160만 원 상당으로, 성남교회 청년 2부 회원들이 ‘사랑나눔 플리마켓’에서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한 수익으로 마련되었으며 수익금을 지역의 복지를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전달하게 되었다.양대식 담임목사는 “신도들이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준비한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어 한파를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