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전년 대비 5배 증가한 137명을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단기간동안 합법적으로 고용할수 있는 제도이며 시는 지난해 11월 김해시 농업인·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수요조사 및 신청을 받아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거쳐 55농가에 137명이 배정되었다.김해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및 진영한빛도서관에서 고용주 및
산청군 오부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9일 오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오부면 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부녀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정둘순 오부면장, 지역 군의원, 김진식 오부면이장협의회장(산청군이장연합회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민석규 전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이덕순 전 새마을부녀회장이 이임하고 진위현 신임 새마을지도자회장과 김인애 신임 새마을부녀회장이 취임했다.특히 이임 회장단은 오부면새마을기를 증정하며 신임 회장단을 격려했다.이임 민석규 회장과 이덕순
산청군 산청읍은 산청읍 청년회(회장 김원식)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김원식 회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들이 춥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문병국 산청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줘 감사하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나눔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추운 겨울 힘들게
산청군은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고 신청자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족합산 재산 3억원 이하인 산청군민이다.모집분야는 △마을기업 지역특산물 상품화사업 △사회적 기업 취업지원사업 △기산국악당 운영보조 등 10개 사업이며 모집인원은 25명이다.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산청군 시천면은 지난 9일 제17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대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곶감축제가 열리는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진행한 이번 정화활동에는 시천면사무소 직원과 시천면 새마을협의회 및 사회단체회원 등 40여 명이 참가해 축제장과 축제장 인근 덕천강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특히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17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김재명 시천면장은 “곶감축제를 맞아 청정산청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민·관이 합심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맑고
장수와 행운을 불러오는 길조로 인식돼 학, 단정학, 선학 등으로 불리는 두루미, 그중 세계에 약 1만 마리가량 남아있는 국제적 멸종위기 조류인 재두루미 떼가 의령군에 출몰했다.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영물로 인식되고, 사람에게 복되고 좋은 일이 있을 것을 미리 알려 주는 새로 간주한다.3일 정곡면 성황리 월현들에 50여 마리의 재두루미 떼가 월동하는 모습이 관찰됐다.이번 재두루미가 출몰한 정곡면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고향으로 이 일대는 의령부자마을로 불린다.이번 재두루미를 목격한 사람들은 “새해
서부경남 최대 상업·물류 유통 거점으로 개발되는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사천 스카이시티)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7일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인 사천IC도시개발(주)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사천시 관문인 사천IC 일원에 추진 중인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의 1단계 공사를 완료했다.이번에 완료된 1단계 구간은 240,621.4㎡ 규모로 유통상업시설 49,682.4㎡, 일반상업시설 98,326.8㎡ 및 도시기반시설(도로, 공원, 주차장, 녹지 등) 92,612.8㎡로 구성돼 있다.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
사천시의 얼굴인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올해도 체류형 해양관광 중심도시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관광객 맞춤형 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5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양질의 해설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4년도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를 거쳐 선발된 12명의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그리고, 근무 및 활동계획 등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간담회도 진행했다.이번에 위촉된 문화관광해설사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항공우주박물관, 선진리성, 다솔사 등 주요 관광지에서 사천의 역사·문화 등이 담긴 해설 활동을 하게 된다.또
장유도서관·칠암도서관·진영한빛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으로 사서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인력인 순회사서를 1명씩 선발하고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김해시 작은도서관에 파견하여 작은도서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작은도서관의 자료 선정과 도서 대출 등 장서 관리 및 정보서비스 업무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독서문화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하며,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김해시는 올해 '예방-치료-회복' 전 단계 관리로 대전환하는 국가 정신건강정책 혁신 방안에 맞춰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먼저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한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경남동부권 정신응급 위기개입팀 운영을 지원해 야간과 공휴일에 발생하는 정신질환과 자살위기 상황 발생 시 경찰, 소방대원과 현장 출동해 대응하거나 24시간 전화상담, 고위험군 치료연계, 사후관리 등을 하게 된다.또 우울, 불안 등의 정신건강 문제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필요 시 온라인 비대면 상담과
김해시는 2024년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SNS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방문하고 싶은 김해의 ‘멋’ (김해의 자연·명소와 함께한 순간), ‘맛’(김해를 대표하는 음식과 함께한 추억), ‘밈’(김해관광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을 부제로 하여 김해를 방문하는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려는 목적이다.참가방법은 개인 소셜서비스(SNS)계정에 본인이 제작한 영상이나 사진을 올리고 이를 오는 2월 8일까지 이메일 형식으로 시에 제출하면 된다.수상작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주수)는 5일 영진직업전문학교(교장 이상섭), (재) 김해직업훈련원(원장 도승환)로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20kg 5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영진직업전문학교는 국내 최고의 직업훈련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우수하고 성실한 기술인을 배출하여 산업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재) 김해직업훈련원은 노동부 비영리 법인 훈련 기관으로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훈련을 실시 하고 있다.이상섭 교장은“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재)김해직업훈련원과 한 마음으로 이번 기부 물품을 준비하
김해시 외동에 위치한 무궁화태권도장(관장 김종한)은 1월 5일(금) 내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라면 350개(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무궁화태권도장은 매년 우리 아이들이 받아온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자한다며 라면트리행사를 통해 선생님과 원생들이 모은 라면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다.김종한 관장은 “추운 겨울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자 라면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작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배선영 내외동장은 “해마다 아이들과 함께 모아 주신 라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024년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1인당 지급액이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된다고 4일 밝혔다.이는 2017년 이후 가장 큰 인상 폭으로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6세 이상) 2만8천여명, 36억원을 지급한다.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가맹점 2만9,504개(김해시 271개), 온라인 구매, 전화 가맹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 현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
김해시는 5일 오후 2시 김해시복지재단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 피켓을 ‘김해문화재단’에서 다음 홍보기관인 ‘김해시복지재단’으로 전달했다.시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를 김해시만의 스토리로 차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홍보 릴레이를 시작했다.제도 특성상 타 지역 주민만이 김해시에 기부할 수 있어 유관기관들이 홍보대사로 함께하는 릴레이는 제도 시행 첫해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시의회, 농협, 경남은행,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인제대학교, 가야대학
김해시는 의료법인 숭인의료재단 김해복음병원의 지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이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개소식에는 김해시의회 류명열 의장을 비롯한 경남도시의원, 김해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문을 연 김해복음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취약시간대 중증환자 수용과 응급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응급의료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기존 지역응급의료센터였던 김해중앙병원이 작년 10월부터 운영을 중단하며 발생했던 응급의료 공백 우려도 해소되게 됐다.김해시 관계자는 “김해복음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개소로 응급 거
김해 삼계동 소재 국제무사합기도(관장 홍상희)에서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 위해 써달라며 두루마리 화장지 1,000여개를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국제무사합기도 관장님을 비롯한 합기도 수련생들이 나눔 행사를 통해 모은 것으로 저소득 가정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김해 국제무사합기도는 2020년부터 매년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저소득계층을 위해 라면을 기부하는 등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홍상희 관장은 “우리 제자들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마음을 길러주
산청성모노인통합지원센터는 우양재단(대표 정유경)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물품(김치 10㎏, 15박스)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우양재단은 지난 1999년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쌀과 먹거리를 전하는 일을 시작으로 물품지원, 정서지원, 문화지원 등 분야를 확장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산청성모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후원에 힘입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람 중심의 복지를 실천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회복지법인 고려(
산청군은 신성델타테크(대표 구자천, 문준명)가 산청군드림스타트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기탁 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청군드림스타트 10명 아동(각 10만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산청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가정을 위해 4년 전부터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신성델타테크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한편 창원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신성델타테크는 플라스틱 사출업체로 시천면에서 한우리연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산청군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기금과 생활안정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열심히 일하는 저소득층에 대한 자활지원을 원활히 추진하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연중 추진된다.자활기금은 저소득 군민 중 지역 내 거주하거나 소재를 두고 자활사업을 실시하는 개인, 기관을 대상으로 △자활기업에 대한 사업자금 대여 △자활지원 사업실시 및 자활사업 실시기관 육성을 위한 비용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그 밖에 자활사업의 개발을 위한 연구·평가 비용 등에 대해 융자 지원한다.생활안정기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