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시장이 여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밀어 부친 진주남강유등축제 유료화가 3년 만에 폐지될 전망이다. 진주시장 유력후보인 민주당 갈상돈 후보와 한국당 조규일 후보는 MBC경남과 진주 KBS 토론회에서 유등축제 유료화 폐지 공약을 제시했다.민주당 갈상돈 후보는 유등축제 유료화와 관련해 “3년 동안 유료화 하면서 많은 갈등이 있었다. (남강이라는) 공공자산을 막아 돈을 받을 수 없는데 가림막을 치고 유료화 했다는 게 잘못된 것이고, 그럼으로써 유등축제는 많이 쇠퇴했다”고 말했다.갈 후보는 이어 “시장이
갈상돈 민주당 진주시장 후보 경남진주신문은 6.13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주요정당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대담을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기획의 첫 번째로 여당인 민주당 갈상돈 진주시장 후보와의 대담을 게재합니다. 갈상돈 후보는 이승만 정권 이래 70년 동안 일당독재를 유지해 온 진주의 정권을 교체시켜 진주에 진정한 민주주의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한번 바꿔보자. 그러면 무엇이 달라지는 지 알 수 있을 것”이라는 갈상돈 후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