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18일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박대출 국회의원, 강민국 국회의원, 시의원, 금산면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지 생태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생태공원은 총 2만 4천㎡ 규모로 석류나무 등 교목 21종 341본, 산철쭉 등 관목 12종 10,142본, 창포 등 초화류 5종 10,500본 등 2만 1천주 가량의 나무를 식재하여 녹지를 조성하였으며, 버드나무군락지와 무당개구리 등 이곳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관찰로와 온 가족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잔디광장, 아이들의 활동 공간인 생태놀이터, 모험놀이터와 쉼터 등으로 구성됐다.

이만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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