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낮은 자세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 직원들과 동고동락하며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

▲ 최영호 부군수

거창군은 제30대 부군수에 최영호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 재난대응과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최영호 부군수는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위해 군정 현안 파악이 우선이라며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 후 곧바로 집무에 들어갔다.

최영호 부군수는 서북부 경남의 중심도시인 거창군에 부임하게 되어 한없이 자랑스럽고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거창군의 발전과 6만 군민의 행복한 삶을 가꾸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구인모 군수님을 잘 보필하고 730여 공직자와 동고동락하면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영호 신임 부군수는 경남 의령군이 고향으로, 19905월 의령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요직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01년부터 행정자치부에서 자치행정분야의 전문가로 명성을 쌓았고, 20181월 경상남도로 전입하여 지역공동체과, 사회적경제과, 재난대응과장 등을 역임했다.

박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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