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건강증진·행복한 삶 위한 지원 사업 등

▲ 지난 21일 진주시장애인체육회와 한국부인회 진주지회는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 등을 위한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 지난 21일 진주시장애인체육회와 한국부인회 진주지회는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 등을 위한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조규일 진주시장)와 한국부인회 진주지회(회장 박성자)는 지난 21일 진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주시장애인체육회 김재규 상임부회장과 한국부인회 진주지회 박성자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자립 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사회 조성을 위한 지역 공헌사업 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한 연계 지원 사업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재규 상임부회장은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넘어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한국부인회 진주지회와 함께 발맞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인회 진주지회는 여성 인권 향상 및 여성이 아름다운 세상 구현을 위하여 1965년 결성된 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하여 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동화구연, 일일 엄마 데이트, 스포츠체험·관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우 지역기자

저작권자 © 경남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