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함양군 다볕자연연수원서 전국 농업기술센터 연구·지도직 공무원 80여명 참여

▲ 함양군에서 열린 농업기술센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모습
▲ 함양군에서 열린 농업기술센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모습

농촌진흥청은 4일과 5일 양일간 함양군 서하면에 위치한 다볕자연연수원에서 전국 농업기술센터 소속 연구직·지도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지방 연계와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기술센터 지역 R&D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 중인 농업연구 및 농촌 지도직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워크숍 개회식에서 농촌진흥청 이천일 농촌지원국장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농촌연구 및 지도직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별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관련 연구·지도 과제들을 상호교류 하여 각자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승규 전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의 농업과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2일 동안 농업연구와 농촌개발 관련 다양한 주제의 발표 등으로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박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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