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공후사 정신으로 한국 불교·종단 발전 기여 당부

▲ 무애사 성공 스님
▲ 무애사 성공 스님

조계종은 지난 26일 조계종 사회부장에 전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 성공 스님(진주 무애사 주지)을 임명하고 이외에 국장단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조계종 사회부장에 성공 스님을 임명하고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한국 불교와 종단 발전에 기여하기를 당부했다.

성공 스님은 해인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0년 수계하고 약천사, 운지사, 성전사 주지,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진주 무애사 주지를 맡고 있다.

한편, 복지특별보좌관에 덕조 스님, 총무국장에 범종 스님 감사국장에 성주 스님, 상임감찰에 석명 스님이 각각 임명됐다.

이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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