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석 의원
▲ 윤영석 의원

윤역석 국회의원(양산갑)은 페이스 북을 통하여 추미애 장관의 아들 서모씨의 황제탈영의혹에 관련하여장관의 거짓말에 대하여 입장을 밝혔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 모 씨의 황제 탈영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통 청년은 상상도 하지 못할 휴가를 추 장관 아들은 다녀왔습니다.

추 장관 아들은 카투사 군 복무 21개월간 58일을 휴가로 사용했고 그중 병가로 열흘을 사용한 뒤 9일을 더 연장했습니다.

심각한 문제는 추 장관 아들이 그 후에도 복귀하지 않고 또다시 휴가를 연장했는데 당시 민주당 대표였던 추 장관 보좌관이 휴가 연장을 요구했다는 의혹입니다.

뿐만 아니라 추 장관 아들의 병가는 의사 소견서, 진단 기록, 휴가 명령서 등의 서류가 하나도 없는 무단 휴가이자 사실상 탈영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

군대는 모든 것이 명령에 의해 엄격한 군율이 집행되는 곳이며, 휴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근거자료가 없는 병가는 있을 수 없으며, 탈영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습니다.

추 장관이 계속해서 이러한 사실을 부인하며 보좌관이 휴가 연장을 요구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자 신원식 의원이 녹취록까지 공개했습니다.

우리 아빠도 조국이면 좋겠다라는 말이 나온 지 1년여 만에 우리 엄마도 추미애면 좋겠다라는 청년들의 울분에 찬 탄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정하고 정의로워야 할 법무부 장관에게서 이러한 잡음이 나오는 것은 현 정부의 내로남불 도덕적 해이가 치유할 수 없는 수준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누가 소설을 쓰고 있는지는 곧 밝혀질 것입니다. 하루빨리 특임검사를 임명해서 명명백백히 수사해야 합니다. 2, 3의 조국 사태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습니다.

류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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