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ZOOM 활용 실시간 온·오프라인 쌍방향 원격 행사
대학 혁신 의지 다지고 역량 강화 위한 전 교직원 ‘초심’ 선언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9일 다목적강당에서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교직원 ‘초심 리마인드 선언식’을 개최했다.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9일 다목적강당에서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교직원 ‘초심 리마인드 선언식’을 개최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9일 다목적강당에서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교직원 초심 리마인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심 리마인드 선언식은 경남도립거창대학이 2019년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전 교직원이 초심을 모토로 내세워 대학을 혁신하고 성장시키고자 노력해왔으며, 올해 2차년도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 교직원이 혁신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천을 위해 박유동 총장, 정연보 사무국장, 황진희 혁신지원사업부단장, 김용수 교수협의회장 등 주요보직자만 다목적강당에 참석해 행사를 진행했으며, 교직원은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원격 행사로 진행하여 참여토록 했다.

또한 교직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산업체 현장직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위해서 경남도립거창대학의 인재상과 교육목표에 부합되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한 전문가 특강도 온라인 원격으로 가졌다.

박유동 총장은 급변하는 대학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전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혁신의지 제고를 통해 경남도립거창대학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2019년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까지 3년간 국비32억원을 투입해 항공, 드론, 항노화 산업을 견인하는 융합형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혁신 산학협력 혁신 평생교육혁신 등 3대 혁신, 8대 프로그램, 16개 세부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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