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학생 관내 기업 취업으로 함안 정착 발판 기대

▲ 함안군은 지난 8일 창녕공고와 취업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함안군은 지난 8일 창녕공고와 취업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군은 지난 8일 창녕공고와 취업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 송영기 창녕공고 교장, 박계출 상공회의소 회장, 기관 관계자 등이 관내 유망기업에 창녕공고 졸업(예정)자 취업 알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군은 창녕공고 졸업자 취업을 돕기 위해 일자리 지원센터 역할 강화 등 실업해소와 고용 창출을 위한 행정적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에 창녕공고 학생들이 함안군 관내 기업으로 취업할 경우 함안군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창녕공고는 각 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관내 기업체 인력 공급을 위한 맞춤형 인재 육성에 적극 노력하고, 함안상공회의소에서는 창녕공고 졸업(예정)자 취업 알선 등을 통해 지역인재를 우선 고용하여 취업률 제고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조근제 군수는 오늘 협약식이 창녕공고 우수학생이 관내 기업에 취업하여 함안에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기대했다.

김태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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