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환경교육연합 캠페인 전개
올해는 전세계적으로 지구환경위기를 함께 고민하고 각국의 지구인들이 모여서 1970년 4월 22일에 시작이 된 ‘지구의 날’이 5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4월 22일 50주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경상남도, 진주시와 공동으로 경남환경교육연합(회장 류재주) 주관으로 개최하고자 준비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지난 2월부터 확산이 된 코로나 감염병 재난으로 하반기로 미루게 되었다.
따라서 경남환교련은 그동안 10여 차례에 걸친 소규모 캠페인과 발표회, 준비회의를 개최하며 50주년 행사일정을 변경해 왔다.
이에 ‘지구의 날 경남, 진주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온라인과 소규모 캠페인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어린이집과 유초중학교에서의 소규모 행사로 진행하기로 결정, 진행프로그램과 행사안내를 각 교육기관에 배포하였다.
지구의 날 기념 진행프로그램으로는 지구의 날 영상홍보, 지구의 날 청소년 자유시 발표회, 지구위기 청소년과 시민행동 수칙, 자전거실천단 자전거 이용 홍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이상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