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 대한민국 밑거름 될 것”

▲ 지난 24일 진주시 자유민주안보연합 발대식에서 김진수 경남자민총 상임대표가 안보특강을 하고 있다.
▲ 지난 24일 진주시 자유민주안보연합 발대식에서 김진수 경남자민총 상임대표가 안보특강을 하고 있다.

진주시 자유민주안보연합(회장 하한수)는 지난 24일 사무국에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향하는 경남자민총 김진수 상임대표, 이종범 공동대표, 상무위원, 지부장을 비롯한 진주시 자유민주안보연합 회장, 자문위원,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단체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 헌법을 수호하고 삼권분립 법치주의에 입각하여 정의인도, 윤리의식과 공중도덕을 준수하며 백년대계의 미래지향적 나라발전을 위하여 투철한 자유민주 정신을 함양하면서 회원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하한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현재 우리는 정치, 경제, 사회, 안보 등 전 분야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런 와중에 코로나 바이러스 질병으로 인해 큰 좌절감에 빠져있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며 참석한 우리 모두는 본 연합의 목적을 준수해 시민들에게 투철한 국가관을 심어주고 우리의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자유민주 대한민국이 재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진수 경남자민총 상임대표는 특강을 통해 이 단체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향하는 일반시민은 누구나 회원 자격이 있으며 부설 기구로는 자유민주참여연대, 자민산악회, 자유민주환경연합, 자유민주시민연합, 자유민주농민연합 등을 조직하여 상대적으로 자유민주연합활동을 하는 전위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질의시간을 통하여 조직의 전국화, 활동범위, 조직 강화로 부산, 울산, 대구, 경북을 시발점으로 하여 대전,충청권, 수도권으로 확대할 것이라 했고 특히 “1945년 광복 이후 미·소의 남북분단으로 귀결되면서 제헌국회 이후 이승만 초대 대통령을 근간으로 한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시대를 거슬러 오면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의 우월성을 지향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작금의 정치, 경제, 사회, 안보는 곳곳에서 파열음이 나고 혼돈스런 이 시점에 국민총의를 모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번영을 위한 대장정에 우리 모두 적극 동참하여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졔의 정통성을 수호하고 세계 속의 대한민국 터전을 일구어 가자고 힘찬 당부의 말을 전했다.

류재주 선임기자

저작권자 © 경남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