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정론직필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본지가 2017111일 창간이래 어느 듯 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면을 빌어 애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경남연합신문은 도내 시군의 대표 주간신문으로 각 지역기자가 중심이 되어 취재편집발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언론운동을 선보였습니다.

본지는 덕망 있는 필진을 비롯하여 경남의 핫이슈, 경남의 소식, 도민의 메아리, 민원신문고,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마을 공동체 문제, 환경이야기 등 소소하지만 소중한 우리의 이야기는 경남 도민을 하나의 울타리로 연결하는 역할을 각 시군의 지역기자들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의 자발성과 주도성바탕으로 하여 지속가능한 언론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지가 3주년을 맞이하여 신문의 판형을 대판규격에서 읽기가 편한 글자의 크기와 신문규격을 베를리너판형으로 교체하고 전면칼라와 지면을 24면으로 하였습니다.

3년이라는 짧은 기간의 연합신문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알차고 다양한 소식, 균형 잡힌 보도로 경남도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언론으로 발전하여 우리 경남은 물론 전국 경향각처의 경남향우들을 아우르는 도민의 공론지가 될 수 있도록 필진과 임직원들은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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