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2021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상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별 특성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대상자에게 세부서비스별 이용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서비스 6명, 영유아발달 지원서비스 3명,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4명, 정신건강 토탈케어 4명, 인터넷과몰입아동청소년 치유서비스 3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18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3명, 노인두뇌건강지원서비스 8명으로 총 49명이다.
신청대상은 저소득층 중 서비스별 소득 및 가구특성 기준에 맞는 남해군민으로 12월 1일부터 12월 11일(금)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 및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2021년 1월부터 1년간 개별적으로 관내 등록된 제공기관과 계약하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소득수준에 따라 월 본인부담금이 12,000원~60,000원까지 발생할 수 있다.
김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