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인 추가 소득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노력"

▲ 김영육 지사장
▲ 김영육 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제15대 진주산청지사장으로 김영육(56) 지사장이 취임해 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안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코로나-19 영향을 감안해 취임 행사를 생략하고 부별 순회를 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김영육 지사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과 함께,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 만큼 농업인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서비스 제고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낙후된 농어업·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농어업인의 추가적인 소득창출과 농어촌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소득과 희망이 공존하는 삶의 터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육 지사장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경상대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 공사에 입사하여 하동남해지사 지역개발부장, 감사실 청렴감사부장 및 기술감사부장, 경남지역본부 기반관리부장, 합천지사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고 진주산청지사장으로 부임했다.

김월준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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