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차용원
대동약국 대표약사
시조시인
전 진주시약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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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떨어진다 생각될 때 즉각적인 에너지 충전, 인산죽염 포도당
건강에 관심은 많지만 평소 어떻게 몸을 돌봐야 하는지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하는 3040세대를 위한 소소하지만 유용한 인산의학 실천법을 소개한다.
이번 호에서는 야외 근로자나 수험생, 과격한 운동으로 순간적인 에너지 손실이 많은 사람 등에게 꼭 필요한 포도당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포도당이 무엇인가. 글루코스Glucose, 즉 포도당은 인체 내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 탄수화물의 주성분이다. 단당류의 일종으로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되는 매우 중요한 필수 에너지원이다. 특히 뇌와 적혈구는 오직 포도당만을 에너지로 사용한다.
쌀, 고구마, 콩 등 탄수화물을 비롯해 지방과 단백질이 몸속에서 소화와 대사 과정을 거치며 최소 단위인 포도당이 되고, 이 포도당이 세포 곳곳에 가서 세포의 활동을 가능케 하는 에너지원이 된다. 한마디로 사람이 살려면 포도당이 꼭 필요하다.                 

​미네랄은 인체활동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과거에는 채소나 고기 등 음식물을 통해 보충할 수 있었는데, 요즘에는 인공재배가 많아지면서 미네랄 함량이 많이 떨어졌다. 이럴 때 미네랄 부족을 보충해주는 것이 바로 소금이다. 소금은 염화나트륨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공장에서 만들어진 소금은 99.9% 이상이 염화나트륨이지만, 자연에서 만들어진 천일염이나 식물소금이나 죽염은 염화나트륨 함량이 높지 않고 대신 칼슘, 마그네슘, 칼륨, 셀레늄, 게르마늄 등 미네랄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다.

​콜레스테롤에 좋은 콜레스테롤(HDL)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있듯이 소금도 그렇다. 한의학에서는 짠맛을 강한 짠맛과 약한 짠맛으로 구분한다. 정제염을 먹어보면 많이 짜다가 끝 맛이 아주 쓰다. 그래서 물이 당긴다.

그러나 물을 아무리 마셔도 갈증이 가시지 않는다. 혈압을 높이고 뒷목을 뻣뻣하게 하며 콩팥에 무리를 주는 나쁜 짠맛 때문이다. 나쁜 짠맛은 다양한 미네랄이 부족하다

원기회복을 위해 링거를 투여하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우리 몸속에 에너지를 공급시켜주어 쌓인 피로를 회복시켜주며 기력을 돋우는데 큰 효과를 준다. 

우리가 운동을 할 때 근육에너지를 상승시켜 체력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며, 무엇보다도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도움이 되면서 뇌를 활발하게 하는데 효과가 있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큰 효과를 본다.
그래서 99죽염 포도당은 환상의 명 처방 식품이라 생각 하여 지금도 열심히 먹고 있고 훌륭한 효과를 보고 있다.

인근 농부나 농촌근로자들이나 땀을 뻘뻘 흘리며 찾아오는 산업현장 젊은이들 에게도 적극 권한다. 이젠 99죽염 포도당 홍보대사가 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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