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

용문전력 이점용 대표(합천예총 회장)는 지난 12일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30회 경상남도예술인상시상금과 이점용 대표의 정성을 보태서 마련됐다.

이점용 대표는 지역의 우수기업가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해마다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이어가면서 지역사회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점용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역의 모든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서로 돕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한다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권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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