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능사 등 양질의 교육으로 취업경쟁력 강화

▲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스마트전기과 교육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스마트전기과 교육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스마트전기과 교육생들이 국가기술자격시험에 도전해 자격 취득률 100%’의 쾌거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생들은 전기기능사를 비롯한 승강기·공조냉동기계기능사 등 필수 1개 종목 이상의 자격증을 전원 취득했다.

특히 비대면 수업 이후 약 6개월가량의 집중적인 실습과 학업기간을 거쳐 소방전기기사·전기산업기사 등 상위 자격증에 도전한 9명의 교육생들이 모두 필기 합격소식을 전했으며, 이들 중 4명이 (산업)기사 이상의 최종 자격취득에 성공하면서 취업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리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진주폴리텍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어려운 상황에도 비대면 수업 진행 및 자격대비 특강 등 양질의 교육훈련을 지속해서 진행했다.

전기산업기사 취득 후 전기안전 관리자로 취업 성공한 김씨는 코로나19로 예측 불가능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교육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취업목표를 이룰 수 있게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마트전기과 김성삼 학과장은 대학 졸업 이후에도 취업역량을 업그레이드 해 성공적인 취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폴리텍대학은 현재 2021학년도 전문기술과정(주간1)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아 기자

저작권자 © 경남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