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선 성공…3월부터 4년 동안 임기 시작

▲ 의령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난 13일 제12대 의령문화원 성수현 현 원장 당선증을 교부했다.
▲ 의령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난 13일 제12대 의령문화원 성수현 현 원장 당선증을 교부했다.

의령문화원장 임기만료 선거공고에서 단독입호부로 제12대 의령문화원 성수현 현 원장이 연임 당선됐다.

의령문화원에 따르면 제11대 성수현 원장의 임기가 도래되어 지난해 1223일자로 선거일을 공고하고 1230~31일 양일간 입후보자 등록을 받았다.

그 결과 현 성수현 원장만 입후보해 당선이 결정되어 의령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난 13일 당선증을 교부했다.

성수현 원장은 의령군청 공무원(25)과 의령문화원 사무국장(11)을 거쳐 제11대 의령문화원장을 역임 중이며, 금번 당선으로 2선에 성공해 오는 31일부터 4년 동안의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한편, 당선인은 단독 청사 개관을 성공적으로 준비해 설립 40주년을 맞는 의령문화원이 의령군 문화발전의 산실로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권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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