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진주지사 집중 홍보 활동 펼쳐

국민연금공단 진주지사(지사장 강일성)는 2021년 신축년 새해에도 기초연금신청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급 대상자에게 신청방법과, 기초연금 신청자 중 수급 희망 이력 관리를 신청한 자에게, 향후 5년간 수급 가능성을 조사하여 신청 안내하는‘수급희망이력관리제도’와 거주불명 등록자도 신청할 수 있다는사실을 전파하고 찾아뵙는 상담을 이용한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지역언론 6개 신문사와 진주 kbs, mbc 라디오방송 홍보 및 관내54개 읍·면·동 이장(통장) 회의 참석, 진주시, 산청군, 하동군 노인회 (노인복지관), 경로당, 공원 등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방문해 비대면 설명회를 실시하며 진주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진주 ktx역사, 진주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등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가두 켐페인’도 진행한다.

아울러 각종 모임에서 주변 이웃 중 아직까지 기초연금을 신청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알려주기를 당부하기도 한다.

기초연금신청은,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갖고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국번없이 1355(국민연금 콜센터) 또는 129(보건복지 콜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거동불편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국민연금공단의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공단 직원이 직접방문해 신청을 도와드린다.

2020년 12월 기준, 진주지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87,319명) 가운데73.08%인 63,815명이, 기초연금을 받고 있으며, 시·군별로는 진주시(40,652명), 산청군(10,298명), 하동군(12,865명)이 받고 있다.

강일성 진주지사장은,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아 더 나은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초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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