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2019년부터 진주사천 상생발전을 위해 사천시와 함께 추진해온 공동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와 사천시는 같은 생활권으로서 상생발전을 위한 국장급 간담회를 수차례갖고 광역교통망구축, 광역자전거도로 개설 축제관광 상호 교류협력 보건소사업, 대중매체 홍보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 했는데 이외에도 수많은 과제들이 있기 때문에 진주와 사천이 통합시로 추진하므로 해서 엄청난 발전을 가져 올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산청까지 포함하여 통합시로 추진하면 인구50만의 자족도시가 되어 낙후를 면치못하고 있는 서부경남에 엄청난 활력이 될것이라는 것이다.
진주, 사천, 산청은 나름대로의 독특한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산업과 교육, 관광 모두 조화를 이루어 상생발전의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부산, 울산, 양산, 김해, 창원을 하나의 권역으로 하는 동남권 메가시티를 추진하고 있는 차제에 서부경남에서는 강건너 불구경 하는 식으로 그냥 있을게 아니라 자구책의 일환으로 하루속히 진주, 사천, 산청을 통합시로 추진하면서 경남도청환원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동남권메가시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동남권 광역특별연합이 본격추진되면서 부울경 실무국장들이 동남권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관한 협력사항을 논의한것만 보더라도 서부경남에서도 자구책의 일환에서 발빠른 대책이 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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