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특수시책의 일환인 ‘클린 광도’ 구현에 최선

광도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223, ‘클린 광도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광도면장의 총괄 아래 41조로 6개조, 3개반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노산·우동·덕포리 일원과 안정·황리 일원, 그리고 죽림신도시 일원까지 3개 구역으로 흩어져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대한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결과, 자연마을 집하장은 배출상태가 비교적 양호하였으나 안정농협 앞, 신죽 원룸촌 일부의 배출상태가 다소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장 계도와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올바른 폐기물 배출요령을 홍보했다.

주변을 지나던 주민 A씨는 쾌적한 환경의 조성은 주민 스스로가 해야 할 일인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 “밤늦게까지 고생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현안업무 등으로 피곤하고 지친 하루였을 텐데 늦은 시간까지 사명감과 열정으로 뛰어준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클린 광도를 위한 의식 개선에 꾸준히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광도면에서는 주민의식 개선 및 올바른 배출이 정착될 때까지 매월 1회 이상 수시 또는 정기적으로 야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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