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안전사고 미연 방지, 공공하수도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

함양군은 해빙기를 맞아 하수도 관련 시설물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315일까지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사전점검을 위해 토목, 전기, 기계 등 전문 인력으로 점검 팀을 구성해 함양·수동·안의 하수처리장 3개소, 소규모 처리장 51개소를 비롯한 공공하수도 시설 및 관로정비 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하수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체계 구축 여부, 인명피해 위험요인 확인 등 해빙기 시설물 사전점검 실시로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시설물 보수보강, 유지관리 계획수립 등에 중점을 두었다.

조영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체계적인 수질 관리와 물 재생사업으로 공공수역 수질보전과 주민의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공공하수도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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