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녹화 박람회 (Fukuoka Greeting Fair)
후쿠오카 녹화 박람회 (Fukuoka Greeting Fair)

 

1983년부터 매년 일본 국내에서 개최되어 온 꽃과 정원의 축제이다. 
전체 면적 400ha에 달하는 매립지 ‘아일랜드 시티’ 부지에 53ha를 녹화 행사장으로 확보하였다.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녹화박람회를 통하여 도시녹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새로운 소재나 녹화신기술을 널리 보급하는 한편, 지역의 열악한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크게 기대되는 이벤트이다. 

이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광역시(한국), 애틀란타(미국), 보르도(프랑스), 광저우(중국), 오클랜드(뉴질랜드) 등 6개 국가의 전통 정원을 100여 평의 부지에 조성했다. 
일본은 이 같은 행사를 지방을 순회하며 추진하는데, 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지역민을 위한 공원으로 영구히 남겨 활용토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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