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역사와 같이하는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연합회장 역임 안보역군
체육회 이사, 문화원 감사 등 의령의 터줏대감

우리 경남지역의 중간지점. 낙동강 본류와 남강이 합류하는 지점인 의령에는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곽재우 홍의장군의 고장이다.

즉 의령은 의병의 고장이다.

구국의 고장 의령에는 순수한 애국단체인 대한민국의 역사 그 차체라 할 수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시군연합회 고태주 전 회장이 있다.

최근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진보와 부수의 극심한 대립의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현 국정에 대응하여 쓴소리, 바른소리로 애국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의령의 터줏대감이자

자유민주보수총연맹 경남서부자민총 고태주 상임대표를 본지 편집국에서 만나 현 시국의 대응활동을 들었다.

▲ 자유민주보수총연맹 경남서부자민총 고태주 상임대표
▲ 자유민주보수총연맹 경남서부자민총 고태주 상임대표

 

: 고태주 상임대표께서는 의령의 터줏대감이라는 평을 받으며 의령에서 각종 사회봉사단체의 리더역활을 해 오셨습니다. 그 활동 상황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 저는 현재 80세가 넘은 노인층으로서 지나간 활동의 소개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그래도 남은 노익장을 앞세워 우리 고장의 정서와 맞는 구국을 위한 애국의 정신을 발휘해 보려고 합니다.

지난날에는 우리나라의 건국의 역사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닌 한국자유총연맹 단체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왔습니다. 봉사 연력이 쌓이면서 의령군회장과 경상남도 시군연합회장을 맡아 봉사해 왔습니다. 물론 그 외에도 의령군 체육회 이사, 생활체육회 단체장, 문화원 감사 등 다수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해 오기도 했습니다.

 

: 한국자유총연맹에서 경남연합회장을 역임하셨는데, 자유총연맹에 대한 단체 소개를 바랍니다.

: 지금 대한민국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국리민복國利民福입니다. 자유민주주의의 지상 과제는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이익에 둔다는 말인데 지금의 위정자들의 정치는 집권 위정자들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작태입니다.

때문에 자유민주주의의 지상과제인 자유민주체제와 헌법을 수호하기 위하여 저는 그 뜻과 같은 자유총연맹에 몸을 담아 평생에 종사해 왔습니다.

 

:현재 자유민주보수총연맹 경남서부자민총 상임대표를 맡고 계시는데 경남자민총에 대한 소개를 부탁합니다.

: 예 제가 지금 맡고 있는 경남서부자민총의 단체는 경남 서부지역의 12개시군(4개시 8개군) 지역의 자민총 조직입니다.

자민총은 자유민주보수총연맹의 약칭으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의 헌법을 수호하고 삼권분립 법치주의에 입각하여 정의인도 윤리의식과 호혜상생 공중도덕을 중시하며 대한민국 백년대계의 미래지향적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투철한 자유민주 애국정신을 함양하면서 상식이 통하는 회원동지간 신변 안전보호와 역지사지 인격존중의 유대강화를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둔 애국단체입니다. 즉 제가 평생을 함께 해 온 자유총연맹과 그 뜻을 같이 함으로써 제가 다시 이 단체를 맡게 된 동기입니다.

 

: 그러면 자민총은 보수세력들만 참가하고 있습니까?

: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자민총은 대한민국 헌법정신에 입각하여 공산사회주의를 배척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각종 사회악을 제압하기 위한 범국민합심 협력운동을 전개하여 정의사회 구현의 사회정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함에, 그 뜻을 같이하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습니다. 즉 본 단체의 목적에 동의하며 공산좌파 세력만 아니면 동참할 수 있습니다.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환담후 모습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환담후 모습

 

: 경남서부자민총은 12개 시군으로 조직이 되어 있다고 하셨는데, 서부조직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 , 자유민주보수총연맹은, 영남권인 경남, 부산, 울산, 대구, 경북자민총이 결성 되어 있으며, 대표조직은 경남자민총이 맡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자민총도 조직구성 중에 있으며 아마도 4.7 재보선이 끝나고 5월경에는 조직구성 완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한 총책을 경남자민총의 김진수 대표께서 맡고 계십니다.

우리 경남자민총은 동부지역 10개 시군구(3개시 2개군 5개구)와 서부지역 12개시군(4개시 8개군) 조직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 경남의 22개 시군구 조직 구성은 완료 되었으며, 각 시군회를 중심으로 읍면동 조직책을 임명하고 있습니다.

 

: 경남서부자민총을 진주가 아닌 의령지역에서 맡은 연유가 있습니까?

: 경남의 전체 조직을 책임지고 계시는 김진수 총괄대표님께서 진주에 계시기 때문에 의령지역에서 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의령은 경상남도의 지리적 중간지역이 됩니다. 동부지역을 비롯하여 시군구 조직에서 참석이 용이한 점이 있기도 합니다.

또 조직의 핵심적인 업무를 맡은 사무총장과 간사가 진주에 있기 때문에 업무의 원활성이 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자민총의 구체적인 사업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 예 자민총은 순수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애국동지들의 결집체입니다. 그리하여 뜻을 같이 하는 동지들을 중심으로 전국 각처의 종친회, 향우회, 동창회, 친목회, 봉사단체, 각종 조합, 새마을금고, 신협, 새마을지도자, 현직 이통장 등 중산층을 중심으로 조직을 극대화하여 각종 사회악을 제압하기 위한 범국민 합세운동을 전개하여 정의로운 단체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조직구성이 완료되면 시군구 회장단의 교육연수를 위한 연수원 개설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 경남서부자민총에 대하여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끝으로 의령의 터줏대감이신만큼 의령의 자랑거리가 있다면 소개를 해 주십시오.

: 의령은 전 국민이 다 알고 있듯이 의병의 고장입니다. 망우당 곽재우 홍의장군을 기리는 의령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의병광장을 비롯하여, 소싸움, 큰줄땡기기, 한지축제, 미나리축제, 수박축제 등을 들 수 있으며, 최근에 트롯열풍의 원조격이 되는 이호섭가요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의령이 호국의 고장인 만큼 6.25의 잔상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국가지정문화재인 낙동강 정암철교를 빼놓을 수가 없겠습니다.

의령애국군민총연합회 발기인 대회 임명장 전수 광경(코로나19 이전 모습)
의령애국군민총연합회 발기인 대회 임명장 전수 광경(코로나19 이전 모습)

 

: 경남서부자민총의 상세한 설명과 의령의 문화관광 소개를 해주신 상임대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대담: 편집국장: 류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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