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평상시 공자라하면 세계적 성인으로 추앙하고 있는데 공자학원이라 하여 곳곳에 설치해놓고 공자학에 대해서는 그다지 설파하지않고 정치사상적 이론을 전개하는 것으로 많은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자학원에서 중국 모택동선전을 하고 모택동이야 말로 세계적위인이라고 가르치는 것은 공자학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으로서 공자를 정치사상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하지않을수 없다.
공자학원이 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곳곳에 설치하여 모택동을 찬양하고 등소평을 찬양하며 시진핑까지 등장시키고 있다는 것은 중국공산당의 배후조정에서 비롯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더욱 의심스럽다.
공자학원의 정치사상적 심각성이 우려스러울정도인데도 정치권에서 방관하고 있다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태만한 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스럽지 않을수 없다.
다행히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라는 시민단체가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는데 대하여 박수를 보내지 않을수 없다.
공자학원을 앞세워 공산사회주의 정치사상을 가르치는 위장된학원 이라면 이로하여금 종북사상을 가르치는 곳이라고도 할수있으므로 공자학원에 대한 실체를 우리국민은 두 눈 부릅뜨고 살펴보아야 하고 불순한 학원이라는 것이 확실할때에는 당장 박살내버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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