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조직위 주최

 

거창군은 구인모 거창군수가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과 진흥에 기여한 사회 각 분야의 인물을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구인모 군수는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선729개월 동안 구인모 거창군수는 품격있는 문화관광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문화·관광·체육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여러 사업을 펼쳐왔다.

여기에는 거창 국제연극제 정상화, 거창문화센터 전면 리모델링 등 거창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 최고 생태관광지인 거창창포원 조성과 거창항노화힐링랜드 및 국내 최초 Y자형출렁다리 조성 등을 통해 국내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해 지역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이외에도 거창 거열산성 국가사적 지정, 가야사 복원사업 등 문화유산 보존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관내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군 단위 최초 창작활동 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예술인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문화와 관광이 공존하는 거창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으며, 거창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관광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박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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