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명옥
경연문단 시인
낙동강문학회 회원
경남실버문학아카데미 수료

시인 김명옥
시인 김명옥

내 딸에게서

청아한 물방울로

열 달을 세 들어 살더니

 

눈 코 입

손가락 발가락이

너를 닮았구나.

 

감히 헤아릴 수 없을

신기하고 오묘한

존재여!

만복의 근원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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