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명옥
경연문단 시인
낙동강문학회 회원
경남실버문학아카데미 수료
내 딸에게서
청아한 물방울로
열 달을 세 들어 살더니
눈 코 입
손가락 발가락이
너를 닮았구나.
감히 헤아릴 수 없을
신기하고 오묘한
존재여!
만복의 근원이 되어라.
내 딸에게서
청아한 물방울로
열 달을 세 들어 살더니
눈 코 입
손가락 발가락이
너를 닮았구나.
감히 헤아릴 수 없을
신기하고 오묘한
존재여!
만복의 근원이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