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방문화의 재조명 (1) 교방의 맥을 이은 권번
교방문화의 재조명 (1) 교방의 맥을 이은 권번
  • 경남연합신문
  • 승인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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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정 정혜윤

진주교방문화원 원장
한국전통연희진흥원장
진주교방굿거리춤 명인
매정 정혜윤
매정 정혜윤

우리 고장 진주 고유의 교방문화가 위축되고 변질되는 것을 보고 안타까움에 올바른 진주교방문화를 보존하고 전수해 나가는 교방문화만 연구하는 <진주교방문화원>이 설립되었다.

우리의 소중한 고유문화가 변질되지 않고 천대만대 그대로 전해져 내려가도록 노력하고 아직 발굴되지 않는 아름다운 춤들을 발굴해서 전승해 나가고자 한다.

특히 진주는 예전에 교방청이 있어서 논개의 얼을 비롯한 진주 교방살풀이춤이 있다.

이에 교방문화의 산실이었던 진주권번, 권주가 교방춤들을 소개해 나가고자 한다.

1905년 을사조약으로 교방들이 문을 닫게 된다.

교방은 문을 닫았지만 교방의 주인공들은 사라지지 않았다.

나라에서 관리하던 교방이 없어지자 스스로 살아갈 방법을 모색하게 되었다.

관기제도가 없어지면서 기녀들은 재능을 유지하고 계승시키기 위해 새로운 단체 기생조합이 만들어졌다.

최초로 만들어진 조합이 서울광교조합이다. 광교조합은 남편이 있는 유부기녀들로 구성된 조합으로 뒤에 한성권번으로 개칭했다.

19193.1운동 때는 진주, 수원, 해주, 통영 등지의 기생조합원들이 궐기하여 만세 시위를 크게 벌이기도 했다.

당시 서울에는 한성권번, 대동권번, 한남권번, 조선권번, 평양에는 기성권번이 있었고 그 밖에 부산, 대구, 광주, 남원, 개성, 함흥, 진주 등에도 각각 권번이 있었다.

광교기의 나비춤 근일에 뒤를 이어 경성네 기생조합에서 연구회를 거행했다. 광교에서는 전기춤(즉 나비춤)을 추어 또한 환영을 받았다 한다. 군악에 맞추어 나비처럼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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