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등재는 국기원의 사명이다.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등재는 국기원의 사명이다.
  • 경남연합신문
  • 승인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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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 오노균 박사
WATC세계태권도문화원장
국기태권도포럼 총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남북태권도협력회의 남측 대표
논설위원 오노균 박사

 

지난 3월 3일 세계태권도 본부 국기원에서는 임시 이사회를 하고 태권도의 무형문화재 및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안건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후 대내외적으로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깊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유네스코는 아시다시피 시민사회단체의 다양한 목소리가 소중한 자산이다. 특히 태권도의 세계 인류 무형유산 등재를 위하여는 무엇보다 시민사회단체의 참여와 협력,태권도인드의 단결이 최고의 가치가 될 것이다.

국내 1만여 태권도장과 600만여 수련생, 지도자, 학부모 등이 전방으로 나오고 대학의 태권도 학과 학생들, 선수, 은퇴자들 모두 국기 태권도의 국가 무형문화재 등재를 위해 나서야 하고, 세계 210개국 1억여 명의 태권도인들이 열화와 같이 하나가 되어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등재에 힘을 보태야 한다.

태권도의 세계 인류 무형유산으로의 등재추진은 태권도의 올림픽종목을 채택 이상의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종주국으로써 태권도의 국제 인증으로 최고의 명예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T/F팀 추진위원회가구성되면 대국민 동참 운동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즉 스포츠로써 태권도 올림픽 운동, 무예로서의 태권도의 세계인류무형유산등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과업에 국기원의 추진위원회가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가 되는것이다.

국기원을 중심으로 종주국 태권도 가족들이 다시 뭉치고 이 결집한 힘을 들불처럼 지펴 지구촌 태권도가 결합하는 “지구촌 인류 공동체 문화”로 승화 발전시켜야 한다.

이를 위하여 추진위원회에서는 청와대를 포함하여 국회,외교부,문체부,통일부,국정원,문화재청 등의 유관기관과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언론, 학계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남북이 함께 태권도를 매개로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태권도는 세계인이 즐기는 문화가 되었다. 그 잠재된 문화 속에는 한국의 춤사위가 녹아 남녀노소가 즐기는 태권무가 있으며, 대련문화를 통해 존경심과 배려를 체득했다. 나아가 문화의 다양성으로 남북 태권도 시범문화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생존의 삶터애서 시작된 대련기술의 고유한 몸동작을 발굴하여 보존하고 전승시켜야 한다. 그 중심이 국기원이다. 내년이 국기원 창립 반세기가 된다. 태권도 올림피아드가 국기원에서 시작되었다.

국기원 50년, 미래 100년을 시작하는 변곡점에서 유네스코 세계 인류 무형유산 등재라는 사명을 안고 있다. 이러한 성스러운 추진은 지고지순(至高至純)으로 우리 세대(Generation)의 모두에 책무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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