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간담회 개최…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8일 종합사회복지관 1층 회의실에서 관기관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28일 종합사회복지관 1층 회의실에서 엑스포조직위와 함양경찰서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 대응 엑스포 행사 추진계획 설명, 제1·2행사장 시설 및 주요행사 안내, 유관기관·단체별 엑스포 지원 협력사항, 엑스포 열풍 조성 및 각종 홍보활동 동참 등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대응한 치밀한 사전 준비 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행사장 방역체계 강화, 방역자문단을 구성하여 보다 안전하게 즐기는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10일부터 10월10일까지 31일간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가치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항노화 산업이 경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1행사장인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과 제2행사장인 대봉산 휴양밸리 일원을 무대로 전시연출, 산업전시, 학술회의, 공연이벤트, 체험행사 등 5개 부문 20개 주제로 모두 70개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박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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