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5월 22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온라인 원탁토론회「모여라 칠드런!」을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토론회는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며, 아동, 아동보호자, 아동관계자가 참여해 모둠별로 고성군 아동정책방향 및 비전을 토론하고 선정한다.
 토론의제는 아동친화도시 6개 영역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관련된 내용이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4개년 추진계획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5월 17일까지 아동청소년 80명 및 아동보호자 10명, 아동관계자 10명 등 총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고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영상촬영활용 동의서 작성 후 이메일, 팩스,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18세 미만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운영하는 지자체를 말하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유니세프가 제안한 10개 기본원칙을 수행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교육청소년과(☏055-670-2623)로 문의하면 된다.
강태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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