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연합신문 부설 경남실버문화아카데미 수료자

 

경남연합신문 부설로 개강하고 있는 경남실문화아카데미 문학강좌(지도교수 하영갑) 수료자 김명옥, 김영희, 박영순 3명이 국내 시와 수필문학의 대표성을 갖고 있는 계간지 시와 창작봄호에서 신인상을 받아 시인으로 등단했다.

내 삶에 스스로 멋져, 고마워, 사랑해 라고 칭찬해 주고 싶다는 가슴 설레는 수상 소감을 밝힌 시인 김명옥은 시 파도봄꽃,

어느 구름에 비 들어 있는지 모른다는 말처럼 새로운 인연이 시인의 채칙을 맞게 되었다는 시인 김영희는 시 물티슈친구를 보내며’,

물에 젖은 책들이 가슴 속에 젖어들었다가 이제 햇볕에 말리는 작업을 하던 중, 시인이라는 광영을 얻었다는 시인 박영순은 시 봄처녀’, ‘진주 남강을 출품하여 시인으로 등단하게 되었다.

문학 강좌를 지도해 온 하영갑 교수는 짧아도 긴 이야기이며, 작아도 큰 이야기가 바로 시와 수필이듯이, 진솔한 삶의 표현이 바로 문학이다” “마음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쉽고도 어렵듯이, 또한 문인 등단의 길 또한 어려우나, 시작을 한다면 쉬운 길일 수 있다며 실버층의 시작을 독촉했다.

본 지의 실버문화아카데미는, 문학강좌를 비롯하여, 환경강좌, 차시,한시강좌, 약초강좌 등 다영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여 진행 되고 있다.

강좌신청 문의는 본지 편집국으로 하면 된다.(762-7800)

 

저작권자 © 경남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