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자유민주보수단체연합이 주최하고 함께하는 시민연합(대표 민영생 목사)이 주관한 자유정의 헌법수호 경남도민대회가 지난 15일 토요일 오후 진주시청광장에서 정우근, 민영생, 김진수, 김영태, 고태주, 조말용 등 도내 주요 인사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100명 이내의 도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도민대회는 경남자유민주보수총연맹과 진주시자유민주안보연합, 새한국경남본부, 경남생활문화연구회, 진주애국시민총연합 등 도내의 10여개 보수단체가 후원한 가운데 현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불공정 정책에 대한 규탄대회로 개최되었다.

위기의 자유대한민국주재로 정우근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의 연설에 이어 민영생 함경연 상임대표는 포괄적차별금지법의 실체의 주제로 현 여당의 입법독재를 규탄했으며, 마지막 연사로 참가한 김진수 경남자민총 총괄대표는 현정부의 불공정 정권과 집권여당의 입법독재를 막기 위하여 보수세력의 결집으로 정권교체를 반드시 성사시켜야한다고 강변했다.

집회에 이어 주최측은 충무공동 LH본사와 진주시 도심까지 카퍼레이드를 펼쳤다.

매달 도민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주최측은 다음 대회를 619(토요일) 진주시청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재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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