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맞아 남해 문수선원서 개최

 

한국풍경 사진작가회 초대회장인 옥맹선 작가(공점갤러리 대표)가 지난 18~19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남해군 설천면 문수선원 한마당에서 목련이 필때면주제로 공점 옥맹선 22번째 개인 사진전 열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목련꽃을 디지털 아트형식의 그림처럼 작업을 한 작품 13점과 일반 한국풍경작품 20점 등을 전시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문수선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매년 문수선원에서 풍경 전시회를 열고 있는 옥맹선 작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찾아오는 불자님들을 위해 풍경사진과 더불어 색다른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지만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모든 시민들이 힘을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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