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민부산연합회장 강 도 용
자유시민부산연합회장 강 도 용

 

이 세상에는 큰 나라가 있지만 작은 나라가 있고, 작은 나라라고 하지만 큰 나라가 있다.

구 소련은 큰 나라이다. 그러나 막상 문이 열려 들어가보니 너무나 작은 나라였다.

먹을 것이 없어서 고생하는 거지나라였다.

지금은 좀 늘어났겠지만, 모스크바에는 맥도날드가 하나뿐이었다.

그 곳에서 햄버거 먹은 이들은 포장지를 가지고 가서 벽에 걸어 놓을 정도였다.

그러나 그에 비해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지만 큰 나라이다.

이스라엘을 가리켜 작지만 큰 나라라고 말하고 있다.

나라의 국토는 작지만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셈이다.

국민의 수는 많지 않지만 큰일을 하고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생긴 별명이다.

유대인의 총 인구는 1,500만에서 1,600만명. 그중 미국에 684만명, 이스라엘에 약 500만명이 살고 있고, 나머지는 전 세계에 분산되어 살고 있다.

다 합쳐도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하다.

그런데 세계 역사의 가장 창조적인 일을 한 민족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스라엘의 영토는 20,770 평방 킬로미터로 강원도와 경기도를 합한 크기이다.

그리고 이 세상에는 크지만 작은 사람이 있고, 작지만 큰 사람이 있다.

지금까지 노벨상을 받은 사람을 가장 많이 배출한 나라가 유대인이다.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은 지금까지 모두 300명 정도인데

그 중에 93명이 유대인이다.

경제 분야에서 65%의 노벨상을, 의학 분야에서 23%, 물리 분야에서 22%, 화학 분야에서 12%, 문학 분야에서 8%를 유대인이 수상하였다

미국 유대인의 생활수준은 평균 미국인의 두 배입이며 미국 인구의 2%이다.

그런데 상위 400 가족중에 24%, 최상위 40 가족중에 42%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에 변호사가 약70만명이 있다.

그 중에 20%인 14만명이 유대인이다.

뉴욕 중고등학교 교사 중에 50%가 유대인이다.

국민투표로 당선된 미국 국회의원 535명중 42명이 유대인이다.

미국 유명한 대학 프린스톤 대학, 하버드 대학의 교수중에 35%가 유대인이다.

그런데 그 중에 총장, 주요 행정 책임자의 90%가 유대인이다.

가장 영향력이 있는 매스컴의 뉴욕 타임즈 사장 슐츠버그, 워싱턴 포스트지 사장 캐서린 그레이엄, 가장 출판을 많이 하는 램덤하우스 사장이 유대인 입니다.

모세, 솔로몬, 예수, 바울, 공산주의 창시자 칼 막스, 심리학자 프로이드, 화가 샤갈, 상대성 이론가 아인슈타인, 세계적 지휘자 번스타인, 외교가 키신저, 쉰들러 리스트, 쥬라기공원 등 영화를 만든 스필버그 등 모두가 유대인이다.

유대인들은 그렇게 작으면서도 어떻게 그렇게 우수한 민족이 된 것일가,그런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가.

한 마디로 성경에서 나온다. 그들은 말씀과 뼈아픈 역사를 잊지않고 3,000년을 이어온 민족이기 때문이다.

탈무드와 랍비에 의한 철저한 가르침으로 전인적 교육이 뒷바침 되었다.

한편 이 적은 인구가 세계금융의 40%를 소유하고 있다. 예수그리스도가 재림하기 까지 이들을 당할 장사는 없었다

특히 근래에 석유가 발견되어 사우디아라비아 매장량과 거의 같다고 한다.

근래 세일가스를 퍼내고 있는 미국은 600년 쓸 매장량으로 단연 세계 최고로 향후 100년은 세계패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시대 상황에서 이 나라국민성과 교육환경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자문하지 않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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